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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화지, 현실이라구?” 첫눈에 반해 매일 안부문자 보내던 팬과 100일만에 결혼한 찐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영화 속 스타와 팬의 사랑은 비현실적이라지만 실제로 그렇게 이루어진 커플이 있습니다.

스타에게 문자 보내던 팬이 어떻게 배우와의 결혼에 골인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1일 14화 방송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 tvN 월화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에서 활약한 배우 정은표가 자신의 팬이었던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회자됐습니다.

정은표는 198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했습니다. 뮤지컬 활동을 계속하던 그는 1990년부터 극단 목화에서 정식 연극배우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정은표가 배우 엄효섭, 성동일, 조승연 등과 함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할 때 현재의 아내 김하얀은 그의 열혈 팬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은표의 팬클럽 회원이었던 김하얀은 그의 연극 공연 후에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정은표는 “그때는 아내의 첫인상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먼저 구애를 했다고 합니다. 정은표는 “제가 총각 때 서로 사귀지 않을 때인데 어떻게 제 번호를 입수해서 날마다 하루 4번씩 문자를 보내더라.

과하지 않고 안부를 묻는 문자였지만,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 문자를 기다리고 있더라.

시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왔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내 김하얀 씨는 “팬심으로 가볍게 안부 문자를 보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연애 계기가 있었습니다. 정은표와 김하얀이 함께 참석한 모임에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김하얀이 한 달 뒤 14kg을 감량한 모습을 보고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의지가 대단해 보이더라. 그래서 고백 후 100일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애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해 가정을 이뤘습니다. 두 사람의 집 위치 어디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정은표 집은 아파트 일산 서구에 위치한 아파트(가좌동 가좌마을 꿈에그린7단지) 라고 합니다.

김하얀은 “저희 남편이 연극을 할 때 보러갔다 후광이 비치는 모습을 보고 팬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은표가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시기에 김하얀은 빵집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다고 알려졌습니다 .

정은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아들 정지웅도 방송에 출연시키며 가족 모두 이슈가 됐습니다.

아들 정지운은 2009년 SBS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때부터 똑 부러진 모습이었던 그는 최근 IQ가 169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은표 부인과 정은표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웅 군의 꿈은 래퍼로 과거 그는 Mnet ‘고등래퍼’를 통해 꿈을 펼쳤던 바. 당시 ‘제이원’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던 지웅 군은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랑 곰’으로 활동 명을 바꿨습니다.

정은표의 딸 하은 양 역시 아이큐 156의 영재이며 방 안에 있는 공주 취향의 의자와 화장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털에 검색하면 영화배우로 나오며 “활동도 제법 해서 그때 공주화장대를 선물로 받았다”라고 설명하시도 했습니다.

현재 정은표의 아들 정지운은 서울대학교 22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한편 정은표는 ‘명품 조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최근 종영된 tvN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한 해에 약 세 작품 정도에 참여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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