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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플때가 제일 눈물나” 이혼하고 싱글맘으로 더 당당하게 살고 있는 여자연예인 7명

이혼은 했지만,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멋지게 살아가는 싱글맘 연예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부하며 살아요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1월 고심 끝에 남편과 이혼을 발표하고 싱글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약 3년 정도의 결혼생활 동안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요.

결혼식 당시 제주도에서 치른 스몰웨딩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나영의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결국 1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하여 남편과의 이혼 소식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나영은 ‘나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며 싱글맘으로서 다짐을 전했지요.

최근 김나영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수익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번 총 수익 2,230만 3,641만 원을 공개하며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습니다.

특히 김나영의 기부금은 입양대기아동과 미혼양육모를 위해 전달됐다고 알려져 싱글맘 김나영의 아이사랑이 더욱 애틋하게 전해졌습니다.

이른 결혼이 독이 됐죠

오윤아는 성공한 1세대 레이싱걸 출신으로 현재는 연기자로서 그 입지가 탄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입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하여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8년 만인 2015년 6월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부 사이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게 되었습니다. 싱글맘 선언 이후에도 오윤아는 ‘앵그리맘’, ‘언니는 살아있다’, ‘훈남정음’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는데요.

특히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 34m 절벽을 수직 하강하는 훈련을 진행하던 중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오윤아는 아들이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아들을 위해 모든 걸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강 직전 ‘민아 사랑한다’라고 외치는 등 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는데요.

또 tvN 택시에서는 “혼자 아이 키우는 게 어렵다”며 “아이가 아픈데 촬영을 나가야 해서 병원과 촬영장을 왔다 갔다 해야 할 때 너무 힘들었다”고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젠 당당하게 살래요

정가은은 ‘송혜교 닮은 꼴’로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예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다양한 레전드 영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하고 같은 해 딸 소이양을 출산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월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어 딸 소이양의 양육권을 가져왔음도 밝히며 싱글맘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딸 소이양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싱글맘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MBN ‘현실남녀2’에 출연하여 똑 부러지는 싱글맘의 면모를 보이며 다른 싱글파파 출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혼후에도 잘지내요

박잎선은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배우인데요.

지난 2006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식을 올리고 2007년 딸 송지아, 2009년 아들 송지욱을 낳으며 부부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14년 방송한 MBC ‘아빠어디가’에 함께 출연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2015년 부부는 이혼 소식을 전하며 남매의 양육권을 박잎선이 가지기로 했습니다.

박잎선은 이혼 당시 각종 루머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박잎선 역시 송종국과 친구처럼 편해졌다며 아이들의 아빠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tvN ‘둥지 탈출’에 출연한 박잎선은 ‘아이들 아빠니까 더 이상 원망하지 않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남매는 평소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하루 한 번 이상 아빠와 통화하는 등 아빠와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녀는 최근 방송인으로서 예명을 박연수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모든걸 뒤로하고 고향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한 MBC ‘논스톱 4’를 통해 오서방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오승은. 작품 속에서 신화 전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오승은은 2008년 9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하며 현재는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활동이 뜸한 동안 그녀는 고향인 경북 경산으로 낙향하여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방송활동에 복귀하며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혼 후 스스로 추스를 시간이 필요해 낙향했고 자녀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지낸 상황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복귀를 계획하며 아이들이 언론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게 될까 봐 방송전 미리 상황을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연예인 최초 이혼 공식발표

황신혜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현대적 미인의 대명사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1987년 전성기 때 에스콰이어 그룹 2세 이정과 결혼을 발표해 재벌과의 결혼으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결혼 9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전 남편의 잦은 해외 출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당시 위자료를 하나도 받지 않고 이혼한 황신혜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전 시아버지가 아파트한 채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98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 당시 황신혜는 임신 5개월이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딸 이진이를 출산하고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결혼 7년 만인 2005년 2월 협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황신혜의 두 번째 이혼은 남편의 사업 부진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당시 황신혜는 연예인 최초로 이혼 사실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미지를 중요시해 이혼 사실을 숨기기 급급했던 연예계의 일반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황신혜는 당시 딸 이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라 아이가 학교에서 각종 소문을 듣게 되는 것을 꺼려 오히려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딸에게는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딸 이진이는 12살 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고 굉장히 충격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세 번의 이혼, 이제는 딸을 위한 삶

이상아는 중학생이던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90년대 초까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혼을 둘러싸고 ‘김한석의 바람 때문이다’, ‘이상아의 사치 때문이다’ 등 루머가 많았지만 특별한 해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 2000년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때 부부 사이에 낳은 딸이 윤서진입니다. 하지만 이 결혼 역시 1년 7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뒤에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이 오직 돈 때문이었고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이 거짓말을 많이 했고 남편의 빚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고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남편은 ‘이상아의 바람기’때문에 이혼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상아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세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요. 2003년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지만 이 역시 2016년 파경을 맞아 현재는 싱글맘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긴 공백기를 끝내고 2016년 다시 방송에 복귀한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심적으로나 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딸을 위해 살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혼하고 제2의 전성기 맞이했죠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오현경은 본래 연기자가 아닌 MC를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젊음의 행진’에 MC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드라마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세 여자’, ‘사랑하니까’, ‘사랑의 불꽃’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2년 오현경은 홍승표 당시 계몽사 회장과 결혼하며 재벌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6년 6월 말 횡령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승표 전 회장과 합의 이혼했습니다.

당시 부부 사이의 2살 된 딸은 오현경이 양육권을 갖기로 했습니다. 2014년에는 SBS’힐링캠프’를 통해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내가 얘를 더 가르치고 싶으면 조금 더 뛰면 된다. 힘들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넘치는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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