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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반갑다!” 역대급 시트콤 ‘세친구’ 현실 누나연기 보여준 여배우의 깜짝 놀랄 현재모습

그동안 어디갔었어? 세친구와 펜트하우스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했던 배우 안연홍이 깜놀할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변함없는 외모를 보여주는 안연홍,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레전드 시트콤

시트콤 최초 37%라는 전무후무한 시청률을 기록한 ‘세친구’.

2001년 방영한 시트콤 ‘세친구’는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 세 친구의 좌충우돌을 그린 시트콤인데요.

이들 뿐만 아니라 이의정, 안문숙, 안연홍 등 걸출한 여배우들도 배출해낸 최고의 시트콤으로 꼽힙니다.

세친구 레전드 배우

아역 배우 출신 안연홍은 1985년 데뷔한 무려 38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입니다.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 KBS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소녀 서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무수한 작품에 출연 안방극장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1987년부터 방영한 KBS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청소년 시절의 서희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여러 작품들에서 중요한 역인 조연으로 활약하다가 2000년 MBC의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에서 안연홍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까지 선보여 많은 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및 출산 이후 일일 드라마, 아침 드라마 위주로 활동한 데다 맡은 역할도 대부분 여주인공의 친구 등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한동안 대중들의 관심에서 잊혀지면서 2류 배우로써 취급이 박한 편에 속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 IIㆍIII에서 진분홍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 젊은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존재감을 뽐냈고, 더불어서 ‘나도 이런 연기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특히 극 중 하은별에 대한 집착과 광기는 경악스러울 정도 였다고 하네요.

지난 2017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또 최근 히트작은 2021년 방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와 그 후속 편. 극중 진분홍 역을 맡고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를 발산, MZ세대로까지 인지도 상승은 물론 팬층을 넓히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세친구 때문에..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는 2000년 MBC ‘세친구’ 출연 당시 안선홍과 최상학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당시 안선홍은 짝사랑하는 정웅인 앞에서는 조신하게 행동하면서도 동생 최창학 앞에서는 거친 모습을 보이는 코믹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안연홍은 “‘세친구’ 출연 전에는 참한 여성 역할을 많이 맡았다. 당시에는 맞선 제의도 많이 들어왔는데 ‘세친구’ 출연 이후 맞선 제의가 안 들어오더라. 엄마가 섭섭해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신근황

안연홍은 13일 서울 강남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중견 사업가와 조용히 웨딩마치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혼식에는 ‘세 친구’의 주역인 배우 박상면 등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하는데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안연홍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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