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0할게요!” 빅뱅 전 멤버 승리, 뜬금없이 지드래곤 언급에 팬들이 분노한 이유
이건 진짜 아니지..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해 화제입니다.
팬들은 승리의 행동에 비난을 가하고 있는데요. 무슨일일까요?
또다시 구설수



빅뱅 전 멤버 승리가 또 한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승리는 22일 캄보디아의 한 클럽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케이크의 초를 불고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파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연예계은퇴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월 9일 출소했습니다.
당시 빅뱅은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공백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막내 승리의 기행은 팀에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멤버들의 과거사가 다시 조명받으며 비난을 받았고, 팀의 구성도 변화를 겪었습니다. 승리는 형들이 지켜온 빅뱅의 명성에 민폐를 끼쳤지만,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소 후



출소 후에도 승리는 유혜원과의 열애설, 마약 혐의로 중국에서 활동이 제한된 성룡의 아들 방조명, 가진동과 함께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파티를 즐기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이 주최한 파티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승리가 지드래곤을 클럽에 데려오겠다고 호언장담하며 팬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마약 관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무혐의 판정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합류한 지드래곤은 ‘마약 마녀사냥’ 때문에 늦춰진 컴백 준비 중이었습니다.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만으로도 ‘민폐’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