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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돋네” 한 여배우가 SNS 삭제하고 1년간 잠수타버린 충격적인 이유

연예인들이 sns를 삭제하거나 잠수를 타는 것 쉽게 볼 일은 아니죠. 그런데 여기 아무 잘못도 없는데 돌연 잠적했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대체 왜 그랬을까요?

최근 주가 상승 여배우

최근 송하윤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종영을 기념하여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송하윤은 이 드라마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지독한 악연에 휘말려버린 정수민 역할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1년의 외로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합류한 송하윤은 ‘정수민’의 역할로 1년 동안 외로움을 겪었지만, 대단한 인기를 얻어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송하윤은 “첫 대본 리딩 때 대본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너무나도 거부감을 느끼며, 수민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작품을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본을 읽으면서도 수민이가 나쁜 아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는 아이라는 생각에 ‘왜 그런 상황에 놓였을까?’라고 생각하며 나 자신이 수민이를 이해하고자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위해서 사진도 삭제

송하윤은 ‘정수민’의 연기를 할 때에 기억이 뚝 끊긴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여 놀라움을 자아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하윤은 ‘정수민’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SNS를 중단하고 사진을 전부 삭제하고, 지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연락을 차단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촬영하는 1년 동안 송하윤은 자신을 극단적으로 몰아붙였다고 합니다.

송하윤은 “악역 연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할 수 없는 잔인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결과적으로 정수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내가 쓴 불행한 이야기들이 정수민의 행복한 이야기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송하윤이 주연으로 출연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한 후 살해당한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운명을 개척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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