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혼혈이지?” 어릴때 너무 000해서 혼혈소리들었다는 여배우
어머 너 혼혈이니?
누가봐도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혼혈소리를 많이 들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당시에 그녀는 왜 그런소리를 들었을까요?
유치원 사진
얼마 전에 배우 조여정이 자신의 유치원 졸업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 사진을 발견한 것은 원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옛 사진을 찾던 중이었는데,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추억의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모습에서는 그녀의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했기 때문에 혼혈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연기시작
조여정은 현재 오스카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그녀의 데뷔 작품은 놀랍게도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뽀미언니’로 MC를 맡아 17세라는 나이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청춘스타로의 발돋움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수상자가 되고 난 이후에도, ’99억의 여자’, ‘하이클래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는 그녀가 끊임없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귀?
‘기생충’ 이후로는 아직 새로운 영화 작품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송승헌과 김대우 감독과 함께한 ‘인간중독’에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그들과 다시 한번 만나 ‘히든 페이스’가 크랭크인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콜롬비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통의 영상 편지만을 남기고 사라진 약혼자의 행방을 쫓는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이 작품은 2022년 여름에 크랭크 업되었지만, 아직 공개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드라마 ‘자두 꽃 향기’에도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정숙 작가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조선 향방 문화와 향방나인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