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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박이네” 장모와 3살차, 아내와는 19살차라는 국민000 남자배우

장모와 3살차 아내와는 19살차인 배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 자신을 000으로 불러달라는데..왜그럴까요?

배우

배우 이한위씨는 2008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려 19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것인데요, 그의 이름 앞에는 때때로 ‘도둑놈’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이 따라다녔습니다.

이한위씨는 이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하면서 자신을 ‘도둑놈’이 아닌 ‘대도’로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19살 차이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자찬했습니다.

적극적인 아내

초기에는 아내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을 때, 이한위씨는 나이 차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매우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왜 못하냐?!”라고 반문하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충격을 받은 이한위씨는 결국 아내의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을 열어 연애와 결혼까지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한위씨의 아내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과 아들은 이제 중고등학생이 되어 청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49살에 결혼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한위씨는 자신이 49살에 결혼하여 “비엔날레로 2년마다 아이 셋을 낳아서 딸, 딸, 아들 셋을 데리고 늙은 아비 노릇을 잘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한위씨는 “여러분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고1, 중2, 막내는 7살에 학교 보내서 중1이다”라고 말하며, 자녀들의 학교 생활과 나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한위씨는 특유의 위트 있는 말투로 가족들과의 행복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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