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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용돈 써!” 본인 아들로 나온 아역배우에게, 드라마 끝나고 000선물한 레전드 여배우

아들 용돈써!

본인의 아들로 나온 아역배우에게 000을 선물한 여배우가 화제입니다.

대체 뭐를 선물했을까요?

아역배우

송윤아와 설경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별개로, 송윤아는 아역배우 출신 윤찬영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母子) 관계를 연기하면서 가까워졌는데요, 윤찬영이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자, 선배이자 연기 호흡을 맞춘 송윤아는 그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용돈을 선물했습니다.

그가 생각한것

윤찬영은 이 용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고민 끝에 까르띠에 뒤몽 워치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계는 2022년 엘르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공개한 애장품 중 하나로, 500만 원이 넘는 가격의 명품 시계였습니다. 윤찬영은 송윤아로부터 받은 용돈으로 이 시계를 구매하며, 그 의미를 더욱 귀하게 여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윤찬영과 송윤아의 관계는 단순한 연기 동료를 넘어서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두 사람이 얼마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윤찬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20살

그의 연기 경력에 뿌듯함을 느끼는 송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함께 했던 촬영을 회상하며 윤찬영의 성장에 대한 감격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윤찬영이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에 주연으로 출연할 때 송윤아가 특별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피를 나누지 않았지만, 끈끈한 모자(母子) 관계처럼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근황

한편, 송윤아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제주도에 거주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동료 배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텐츠를 진행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윤찬영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공개될 예정이며, 송윤아의 남편인 설경구와 함께 출연하는 메디컬 범죄 스릴러 ‘하이퍼 나이프’에도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렇게 두 배우는 각자의 길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서로의 경력을 응원하며 따뜻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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