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언니죠? 데뷔하자마자 언니 소리듣고, 노안이라고 욕먹은 여배우가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90년생
배우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2009년 영화 데뷔 이후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녀의 성숙한 외모는 자주 주목을 받았는데, 실제 나이보다 약 10살 더 많아 보이는 외모 때문에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종종 ‘언니’라고 불리우곤 했습니다.
특히 ‘신기생뎐’에서의 임수향은 21살의 나이로, 동갑내기인 김태리, 박보영, 박신혜 등과 비교했을 때 더욱 성숙해 보였습니다.
어머 언니?!
이러한 상황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재조명되었는데, AOA의 초아가 임수향을 언니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두 사람이 동갑이며, 생일까지 고려하면 초아보다 임수향이 어리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임수향의 성숙한 외모는 그녀의 초기 경력에서 다소 굴욕적인 상황을 겪게 만들었지만, 그녀는 이를 극복하고 ‘미녀와 순정남’과 같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혹시 성형?
임수향은 데뷔 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성형 논란에 휩싸였지만, 고등학생 시절의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그녀의 천연미를 인정하며 “엊그제 찍은 사진 아니냐”며 오히려 청순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수향은 데뷔 이후로도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며 현재는 어려 보이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근황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현재 전국 가구 기준으로 18.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일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증명합니다.
2049 시청률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3.3%(닐슨코리아 제공)로 상승세를 보이며 젊은 시청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미녀와 순정남’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녀와 순정남’ 19회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