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레전드다” 블핑 제니와 똑같이 청청입었는데, 오히려 너무 예뻐 난리난 40대 여배우
대체 누가 제니야?
한 40대 여배우가 제니와 똑같은 옷을 입어 화제입니다.
언뜻보면 동년배같은데 누구일까요?
청청
이지아 배우가 최근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제작 발표회에서 청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후드 청재킷과 나선형 무늬가 돋보이는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의상은 블랙핑크의 제니가 예능 ‘아파트 404’ 포스터에서 착용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상은 튀니지 출신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디자인한 브랜드 알라이아의 제품으로, 재킷은 1,270달러, 스커트는 1,09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각각 약 170만 원, 145만 원입니다.
제니와 지수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스커트를 블랙핑크 제니뿐만 아니라, 지수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 엘링 홀란드와의 인터뷰에서 입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해당 의상은 여러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아와 제니는 같은 옷을 입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18살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지아 배우는 지난해 ‘블랙핑크’의 콘서트 관람을 인증하며 K-pop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연말에는 배우 김고은과 블랙핑크의 로제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목을 끌었는데요, 제니는 해당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이지아와의 우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20살 가까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패션과 우정에서 연령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이지아와 제니 모두 각각 ‘끝내주는 해결사’와 ‘아파트 404’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근황
특히 이지아가 출연하는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였던 김사라(이지아)가 전과자로 몰리는 위기를 겪은 후, 최고의 이혼 변호사로 거듭나며 악질 배우자를 처단하는 활극으로, 지난 1월 31일 첫 방송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사라의 역경 극복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