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이 지난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나온 여배우는 지금까지 20년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누구일까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는 2002년부터 2003년 9월 30일까지 방영되며, SBS의 대표 드라마로서 1년 동안 사랑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여 ‘조선의 주먹 황제’ 김두한의 일대기를 그렸고, 강점기 시대부터 한국 현대사의 격동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인상적인 대결 장면을 선사했습니다.
종영한 지 21년이 지난 지금도, <야인시대>는 여전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공개된 관련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첫사랑역

특히, 이 드라마에서 김두한의 첫사랑이자 중요한 인물인 박인애 역을 맡은 배우 정소영 씨는 ‘여신’으로 불리며, 당시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순하고 아리따운 외모로 김두한을 매료시켰던 그녀는 당시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소영 씨는 그 인기를 바탕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데뷔

정소영 씨의 연예계 데뷔 과정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녀는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통역사를 꿈꾸며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 구경 삼아 연예계 지원을 해 보라는 제안을 받고 해태제과 모델 선발과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는데, 놀랍게도 두 곳 모두에 동시에 합격했습니다.
끼가 없어

친구들로부터 자주 ‘끼가 없다’는 말을 들었던 정소영 씨는 연예계에 어떻게 데뷔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도움이 되어, 이러한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서서히 남성 팬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대기업의 CF 모델로 활약하며 드라마 <사랑할수록>, <눈으로 말해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데뷔 1년 만에 사극 <홍국영>에서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되었습니다.
PD의 증언

이재갑 PD에 의하면, 정소영 씨가 연기 학원이나 전문적인 연기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때묻지 않은 연기와 대사 처리 능력 때문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그녀가 우수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임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이후 <야인시대>, 영화 <나두야 간다>, 그리고 드라마 <장길산>, <단팥빵>, <매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0년 중반에는 <포도밭 그 사나이>, <진짜 진짜 좋아해>, <에덴의 동쪽>, <로드 넘버 원>, <계백> 등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2015년에는 6살 연상의 배우 출신 사업가 오협 씨와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