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태교?!” 남들은 클래식으로 태교하는데, 본인은 EDM으로 했다고해 난리난 여배우
아이를 가지면 태교는 정말 중요하죠.
특히 대부분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는데..오늘의 주인공은 무려 EDM으로 태교를 했다고 해 화제입니다.
대체 왜그랬을까요?
걸크러시
진서연 배우는 걸크러시의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은 2년 후에야 올렸습니다. 그녀가 빠르게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였습니다.
KBS ‘신상출신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활동 중인 진서연은 결혼 후 곧바로 아이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자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냥 둘이 재밌게 살자”라고 마음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그러나 시간이 흘러, 6년여 후 베를린의 클럽에서 남편과 맥주를 마시고 있던 진서연은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 임신 테스트를 해보았고, 두 줄이 나와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순간이었으며, 그녀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진서연 배우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도 한 주간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채 신중을 기했습니다. 일주일 후, 두 번째 임신 테스트에서도 두 줄이 확인되자 그제서야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재미있는 사실을 공개하며, MC 붐은 특유의 유머로 “태교 음악은 EDM으로 한 거냐?”라고 물어보며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EDM
진서연은 너스레를 떨며 이에 맞받아쳤고, 그녀의 아기가 태어난 해는 바로 2018년이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영화 ‘독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감동적으로 전했습니다.
2018년은 진서연에게 영화의 성공과 함께 기다리던 둘째 아이의 탄생이라는 큰 기쁨을 가져다준 특별한 해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배우로서 계속해서 성공의 길을 걷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클로저’의 무대에 서며 관객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