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백지영이 결혼 12년만에 충격적인 근황을 알려 화제입니다.
무슨일일까요?
특별공개
백지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의 베이지색 코트를 소개하며, 전날 부부가 같은 색상의 코트를 입고 외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어디에 갔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백하며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보다는 약하지만 건망증보다는 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기억력 감소가 특징입니다.
헉
백지영은 “요즘 경도인지장애라는 게 있더라. 치매보단 약하고 건망증보단 심한 증상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기억 문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이 어디에 다녀왔는지 물었을 때, 그녀는 당황하며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백지영이 자신의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백지영은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자각과 함께,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업무 스케줄과 가정생활 사이에서 느끼는 죄책감과 미안함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이야기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둘째를 계획 중임을 밝혔습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합니다.
또한, 가수로서의 일상이 스케줄이 없을 때는 온전히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가 활발하여 외출이 잦은 상황에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에 대한 염려도 표현했습니다. 백지영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2013년 배우 정석원과의 결혼 이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백지영은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