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닌데요?” 열애설 2번이나 강력부인했는데, 3달만에 결혼식 올려버린 배우 커플
강한 긍정은 뭐다?!
아니 이건 좀.. 열애설 2번이나 강력부인했는데, 결국 결혼을 3개월만에 해버린 배우 커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2009년
유진과 기태영의 사랑 이야기는 드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친하지도 않았다고 밝힌 두 사람이지만, 드라마 촬영을 통해 점차 가까워졌고, 이후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초기에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는 당시 S.E.S 멤버들의 가족상과 겹친 시기였기 때문에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3개월만에
2011년 5월, 유진과 기태영은 결국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그해 7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딸을 낳고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유진은 아이돌 그룹 S.E.S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후에도 성공적인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한편, 기태영은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요리와 육아를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다재다능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근황
유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에서 남편 기태영의 육아 참여에 대해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맞벌이 대신 번갈아 가며 작업을 선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유진이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에 몰두하는 동안, 기태영은 육아를 전담하며 집안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두 사람이 가정생활과 직업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내린 합의의 결과입니다.
유진은 남편이 육아를 맡아주는 동안 꼼꼼하게 잘해주어 매우 든든하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기태영의 이러한 육아 참여는 전통적인 가족 역할에 변화를 주는 긍정적인 예로서,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가정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