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사꾼 출신이었다” 배우로 뜨기전 ‘이것’ 장사했었다는 유명배우

배역 하나 맡았는데, 어떤 작품을 찍던 과거의 캐릭터로 불리는 배우가 있습니다.

보통 배우는 하나의 캐릭터 이미지를 오래가지고 가는게 마이너스인데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구마적’이라고 불리는 배우 이원종은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으로 출연해 주인공 김두한과 결투를 펼치는 등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야인시대’가 순간 시청률 68%를 기록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 탓에 이원종은 100화가 넘는 회차 중 단 19화에만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구마적이라고 불리는 웃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원종은 커다란 덩치와 덥수룩한 수염으로 뒤덮인 얼굴, 걸걸한 목소리 덕분에 주로 악당이나 조폭을 연기했으나 점차 경찰 역에 가장 찰떡인 배우로 뽑히며 다수의 작품에서 경찰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로 대박이 나며 힘든 시절이 없을 것 같았던 배우 이원종이 최근 방송에서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무명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이원종은 허영만과 함께 충남 부여와 강경을 찾았습니다.

부여를 방문한 이원종을 기다린 것은 젓갈 12종에 12첩의 반찬까지 더 해진 무려 24종의 반찬으로 가득 찬 젓갈 정식이었습니다.

부여 출신의 이원종은 고향의 밥상에 감동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원종은 “어린 시절 젓갈을 많이 먹었다”라며 “어머니가 예전에 조개젓을 사 오시면 거기다가 양념을 더해서 주셨는데, 뜨거운 밥을 퍼서 하나 얹어 먹으면 한 끼가 뚝딱 해결됐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동네가 조금 못 살아서 아버지가 한 번 크게 마음먹고 외식을 하러 강경 쪽으로 가면 입이 찢어졌다”라고 웃으며 회상했습니다.

이에 허영만이 “체격을 보면 잘 드셨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자 이원종은 “이건 나중에 한풀이로 먹어서 키운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원종은 무려 12종의 젓갈을 척척 맞춰 허영만을 놀라게 했습니다.

허영만은 놀라며 이원종에게 “젓갈 장사했었냐”라고 물었고 이원종은 “연극 할 때 1년에 80만 원 정도 벌었다”라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광천 새우젓이 유명하니까 거기서 떼 와서 아파트 장에서 팔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파는 젓갈이 꽤 인기가 있었다”라고도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원종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에서 광부 출신으로 굴착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술자 모스크바 역으로 출연해 원작 배우와 비슷한 외모로 찰떡궁합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원종 TMI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 중앙동아리 극단 나루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고 이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중퇴했습니다. 본래 충청남도 부여군 태생인데 고교 및 대학 생활은 대전에서 했습니다.

당대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변 대도시로 일종의 유학을 가는 일이 곧잘 있었는데 이원종 또한 그런 케이스.

워낙 구마적 캐릭터가 유명한 탓에 이원종이라는 배우는 알아도 구마적으로만 알지 이원종의 본명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GP 경계병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개그맨 김국진의 대학 1년 후배입니다. 본래 김국진과 친구입니다.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외모 때문에 이원종이 김국진보다 한참 선배인줄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국진은 1965년 2월 생이긴 하지만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았고, 이원종은 빠른 생일을 적용했지만, 대학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이원종이 경기대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할 때 김국진이 연극동아리 입부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탈락했다고 명랑 히어로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충청도 출신이지만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는 경북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구사합니다. 부산 경남 지역과는 미묘하게 다른 억양과 악센트를 워낙 실감나게 구사해서 대구 경북 출신 배우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사투리는 서북 방언이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연예계의 소문난 주당입니다. 명랑 히어로에 출연했을 때 술을 가장 많이 마셨던 양을 묻는 질문에 소주를 대두병으로 세 병까지(약 6리터 못되는 양) 마셔 봤다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또 상상더하기에 출연했을 때에는 동료들과 함께 슈퍼에서 87만원어치 술을 먹었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비싼 술도 아니라 소주, 맥주만 시켜서 마셨는데도 87만원 가까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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