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밝은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킨 여자 아이돌이 있습니다.
하이텐션으로 유명한 연예인인데, 과연 누구일까요?
‘깨물 하트’, ‘츄병’ 등 스타들도 따라 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가수 츄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 멤버로 유달리 튀는 하이텐션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인생에서 처음 본 캐릭터’ 같은 수식어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츄는 이러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지켜츄’의 메인 출연자로 맹활약하며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항상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던 이달의 소녀 츄가 섭식장애를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츄가 섭식장애를 고백했습니다.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받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 츄는 본인이 폭식 후 구토하기를 반복한다는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먹는다”라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토할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응급실에 가기도 했냐?”라고 묻자 츄는 “진짜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녀의 고백을 듣던 오은영 박사는 조심스럽게 “해당 행동은 일종의 자해 같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누리꾼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걸그룹의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 때문인지 아니면 소속사와 겪고 있는 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행동인지 설왕설래가 오고 갔습니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츄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낸 후부터 각종 차별과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멤버 츄가 차별받고 있고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논의 중이라는 일각의 주장과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츄는 “내가 힘들다는 걸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라면서 “감사히 일해야지, 슬픔은 사치인 것 같은 현실”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오 박사의 말에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많은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츄 TMI

이름만큼이나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를 잡고 있습니다. 여러 일상 및 비하인드 영상을 봐도 그렇고, 멤버들의 얘기에 따르면 실제 성격이 원체 밝고 애교가 많아서 방송할 때나 평소에나 캐릭터가 똑같다고 합니다.
팀 내에서 독보적인 애교 담당이며 # 비주얼도 귀엽고 리액션이 좋아서 12명의 멤버들 속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편인데요. 특히 츄하트가 대유행을 하며 사람들의 뇌릿속에 확실한 존재감을 박은편입니다.
츄 본인은 이런 애교많고 붙임성 좋은 성격을 엄마한테서 물려받은 것 같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멤버 중에서도 유달리 튀는 하이텐션입니다.
멤버들이 언급하는 츄의 첫인상은 ‘인생에서 처음 본 캐릭터’,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멀리서부터 나 시끄러워요 나 밝아요 하는 것같은 아우라가 느껴졌다’ 등 엄청난 텐션에 대한 놀라움이 많습니다.

올리비아 혜는 ‘살면서 그런 텐션이 돼 본 적이 없다’고 했고, 고원은 본인이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달의 소녀 멤버가 됐을 때 츄가 반갑게 맞아주며 고구마를 건네줘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손을 씻던 사람이 거울에 비친 츄를 보고 “어..? 츄…? 아니에요?”라고 하자 “아우!! 마자여!!!!!! 안뇽하세영~” 하고 손을 닦고 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데뷔 초에 지하철에서 닌텐도 게임을 하다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는데,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타고난 밝은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편이며, 3세대 이후 걸그룹 가운데 예능 유망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덜렁이 기질이 좀 많이 있어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잘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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