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감동이네, 쉽지 않은데” 24살 연하 여친위해 “이것 주사”까지 맞았다는 53살 남자배우
배우 최성국은 오는 11월 24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예정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과거 최성국은 한 예능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바닷가에서 만났다. 앞 테이블에 계셨다. 소위 말하는 헌팅 이런 게 아니다. 그분이 곤란에 처한 걸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한 바 있습니다.
또 부산에 사는 예비 장인·장모를 만나러 길 내내 나이 차로 인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절친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뒷얘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1·2(2002·2007) ‘낭만자객'(2003)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7) 등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대박가족'(2002~2003) ‘압구정 종갓집'(2003~2004)과 예능물 ‘불타는 청춘'(2016~2021)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최성국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신부를 최초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성국은 SNS를 통해 결혼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최성국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성국은 오는 2일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인데요.
특히 그는 예비신부를 위한 선물로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고 밝히며 “예전에 병원에 갔다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가 주는 선물’이라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포스터를 보고,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 사람을 위해 저걸 맞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성국 말말말

1991년, 공군 449기로 입대하여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2022년 11월 5일 HW컨벤션센터(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결혼 예정입니다.
아나운서 킬러라는 별명이 있었다. KBS 아나운서실에 ‘최성국 출입금지’라고 붙여두었을 정도. 노현정, 김경란, 박사임에게 대시했었다고 합니다.
손지창과는 여의도고등학교 14회 동기생이다. 오현경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며, 6학년 때 전학을 갔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오현경도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같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제작 기획 회사인 에스국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 ‘이효리 콘서트’, ‘빅4’ 콘서트 등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와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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