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정말이야?!” 깡촌 출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3대가 강남토박이라는 조연 전문 배우

개그맨 ‘남창희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윤병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인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휘발유 역을 맡은 윤병희는 씬스틸러로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대중의 눈길을 완벽히 사로잡은 윤병희는 중학교 3학년 때 막내 누나가 준 연극 ‘교실 이데아’를 본 뒤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세 배우로 등극한 윤병희는 1981년생으로 데뷔 16년차 80여편에 다작 배우입니다. 사실 결혼까지 한 아이 아빠이며 강남 토박이로 3대째 강남에서 산 엄청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데요.

어디서 봤을까요? 대중에게 큰 얼굴을 알린 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었을 겁니다. 이완익으로부터 미국인 선교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 김용주를, ‘빈센조’에서는 송중기의 하나뿐인 사무장을 연기해 호평받았죠.

계속해서 열인해 오다,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에게 작업 거는 선장으로 나왔었고,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휘발류로 분해 즐거움을 안겼는데요.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나오며 정말 틀면 나오는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이번에는 5회에 출연해 거짓말 잘하는 연극배우 출신의 ATM 카세트 연구 개발부 팀장으로 분해 재치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눈에 띄는 개성 있는 외모와 말투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모 때문에 지방 출신인 줄 안다며 사실은 강남 출신임을 강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윤병희는 과거 한 예능에 나와 3대째 강남에 살고 있는 정통 강남파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오디션 볼 때 감독님들이 고향 어디냐고 묻는데 그때 일부러 정통 강남파라고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주었죠.

윤병희는 중학교도 강남에서 나와 지금도 이 동네 산다고 말하면 다들 안 믿는 분위기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맡은 역할들과는 다르게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나 있기도 한데요. 그의 개인 sns에는 패션 감각을 뽐낸 사진이 많아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매니저가 “형이 실제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다닌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머쓱했는지 “옷이 몇 개 없어 돌려 입는 것 뿐”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막내 누나가 ‘교실 이데아’라는 작품의 티켓을 줘서 연극을 보고는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교직에 있으며, 누나가 셋이고 둘째 누나와 나이차는 10살입니다. 2017년 인터뷰에서 30살에 결혼해 당시 6살, 4살의 자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초 같은 지역에 사는 조병규 때문에 나 혼자 산다에 얼떨결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이때 조병규와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강남구에 살고 있는 강남 토박이 입니다. 대도서관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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