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숙자였습니다.” 26살때 오갈데 없던 노숙자 청년의 기가 막힌 최신근황
가족과 뿔뿔히 헤어지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벤치에서 노숙하던 26살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한 사람이 나눠준 신문지로 유명 배우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의 일화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최수종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라 씨의 생일… 세컨하우스에서 모든 스태프의 축하를 받으며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하희라는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최수종이 하희라 곁에 꼭 붙어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최수종은 “늘 건강하시고 엄마로, 며느리로, 아내로, 배우로, 권사님으로 많은 역할을 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 하희라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현재 KBS 2TV ‘세컨하우스’에 출연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세컨하우스’라는 집과 관련된 방송에 출연하자 과거 20대 시절의 최수종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26살의 최수종은 가족과 함께 모두 미국에서 거주하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어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동생은 미국에 혼자 남아있으며 그의 어머니는 친구 집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왔습니다.
마땅히 갈 곳이 없던 최수종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벤치에서 노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난의 수렁에 빠져 길거리 생활을 전전하던 그가 돌연 배우로 활동한 계기에는 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신문지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최수종은 평소와 다름없이 노숙하던 찰나, 한 사람이 그에게 신문지 몇 장을 나눠주면서 “이거 덮고 자면 덜 춥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최수종은 자신보다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마음의 여유를 보이며 선행을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후로 그는 생각을 고쳐먹고 갖은 일을 하다가 배우라는 직업과 인연이 닿게 되어 현재의 최수종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중년부터 사극 비중이 늘어났지만 현대극을 더 많이 하던 20대~30대 때는 가족식사 장면이 많았는데 모든 촬영이 끝나고 나서 시간이 비면 소품인 음식을 다 먹기도 했고, 본인의 대사가 적어서 연결에 문제가 없는 장면이면 음식을 많이 먹은 적도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절약정신 때문에 아까워서 먹었다고 하는데 소품음식이 맛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촬영종료 후 버리는게 더 아까웠다고 하네요.
20대 후반~30대 때는 예능 진행과 출연도 많이 했기에 촬영장 비화도 한번씩 방송에서 스스로 말하곤 했었고, 이 이야기는 90년대에 같이 연기한 배우가 최수종이 진행하던 방송에 출연하자 소품음식을 가장 잘 먹는다고 말하는 바람에 본인도 말했었습니다.
워낙 자기관리를 잘해서 최수종이 60세라는 걸 알면 대부분 놀랍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서 점점 나이가 든게 확실히 보이기 시작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서는 흰머리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얼굴도 조금씩 노화가 와버려서 점점 제나이를 찾아가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비슷한 연배의 일반인 남성들은 할아버지가 다 된 경우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93] 여전히 상당한 동안이다.[94] 아직도 40대 중반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해당 일화를 계기로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음반 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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