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맛있으세요?” 무한도전 역대급 김치전 나왔던 명셰프의 깜짝 놀랄 근황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그야말로 예능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종영한지 꽤 됐는데도 무한도전은 여전히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영상이 공유되며 전성기 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정, 레슬링, 돈가방 등 다양한 특집이 큰 인기를 얻었지만 그중에는 정준하에게 최악의 이미지를 심어준 ‘뉴욕 특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와 김치전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었습니다. 정준하는 김치전에 들어갈 김치를 새하얗게 될 때까지 물로 씻었고 명현지 셰프는 이에 의문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정준하는 셰프의 지적에도 자신의 방법이 맞다며 고집을 피웠고 특히 그는 김치를 헹구느라 막힌 수챗구멍을 명 셰프에게 뚫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누가 봐도 화가 날 상황이었지만 명현지 셰프는 꾹 참았고 방송 이후 정준하는 엄청난 악플 테러를 받아야 했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어느 정도 파급력을 가졌냐면 12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에 정준하를 검색하면 김치전이 따라 나올 정도입니다.
무한도전과 함께 재조명되는 명현지 셰프는 현재 엄청난 요식 사업가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그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정식 레스토랑 ‘아선재’에서 셰프 겸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평대 규모에 달하는 아선재에서는 명현지 셰프가 직접 만든 갈비찜, 전복장 비빔밥, 보리굴비, 구절판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상견례와 중요한 모임 장소로 많은 이들의 찾고 있으며 쿠킹 스튜디오로도 이용되고 있는 아선재.
명현지 셰프는 현재 아선재를 운영하며 월 매출 15억 원을 기록 중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선재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한정식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은 건 역시나 명현지 셰프의 실력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다소 유쾌하게 보였지만 사실 명현지 셰프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궁중요리 전문가입니다.
방송 전후로 그녀는 두바이 7성급 호텔에서 여성 최초 한식 총괄 셰프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통령상, 터키 이스탄불 국제요리대회 동메달 수상 등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홈쇼핑과 유튜브 등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과 달리 명현지 셰프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1년 생인 그녀는 최근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나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그녀는 “요리를 시작한 이유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였는데 아직 찐사랑을 못해봤다”라며 현재 상황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공하신 만큼 좋은 남자분 만나시길”, “12년 지났는데 1도 안 변하셨다”, “그때나 지금이나 웃는 게 예쁘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명현지 셰프는 지난해 정준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2년 전 상황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당시 정준하는 과거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충격적인 명장면(?)에 명현지 셰프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은 뉴욕 특집 이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안부를 주고받는 등 소통을 해온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치전 만들기에 재도전했고 그동안 미안했던 마음에 명현지 셰프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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