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좀 출연해줘, 부탁할게” 흥행 보증수표 ‘김은숙 작가’가 무려 5년이나 쫓아다니며 캐스팅 했다는 미남배우
“꼭 좀 출연좀..” 우리가 아는 히트친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많습니다. 확실히 출연제의를 하면 모두 승낙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배우는 계속 거절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는 무려 5년 동안 김은숙 작가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었다는데 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2월 1일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서는 ‘공유의 3번째 낚시 여행, 근데 이제 라면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공유는 낚시를 마치고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공유는 자신이 잡은 무늬오징어회를 보여주며 “오늘 잡은 무늬오징어와 한치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특별히 너희를 위해 떠온 거다. 한 번도 안 먹어봤잖아. 깜짝 놀랄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유는 “무더위 속에서 전투적으로 낚시한 결과 오전에 3마리를 잡았고 저녁에도 3연속으로 히트 치면서 1위에 올랐다”라며 “마릿수 1위, 사이즈 1위다”라고 자랑했습니다.
공유는 돌고래를 만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돌고래가 오면 오징어가 다 도망간다. 그래서 인사하고 낚시 포인트를 옮겼는데 따라왔다. 마치 노는 것처럼. 진짜 신기했다”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오징어회가 모두 사라지자 공유는 “이게 뭔가 마무리되는 게 없다”며 무늬오징어 다리를 넣은 라면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는 직접 라면을 끓였습니다. 말을 하면서 끓이다 보니 무늬오징어다리를 넣는 것을 깜빡하는 허당같은 모습도 보였지만 스태프들을 위해 라면을 나눠주는 다정만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공유는 “촬영이고 나발이고 빨리 먹어”, “너 국물 없이 먹어? 왜지? 이리 와”라며 살뜰하게 스태프들을 챙겼습니다.
한편 공유는 1999년 ‘STORM’의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그는 21년간의 연기 생활 중 두 번의 압도적인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첫 번째 전성기는 29세에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가져다줬으며 이후 10년 뒤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신드롬 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tvN 드라마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3년간 구상한 작품으로 1회에서 시청률 6.7%로 시작해 최종회에서 평균 20.5%, 최고 22.1%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은숙 작가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공유는 5년 동안 김은숙 작가의 캐스팅을 거절했습니다. 공유는 그 이유에 대해 “언젠가부터 드라마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냥 저의 문제였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는 계속되는 거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애정을 보내준 김은숙 작가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자 나간 자리에서 ‘도깨비’ 캐스팅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공유는 ‘도깨비’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으나 최근 김은숙 작가의 캐스팅 제안을 또다시 거절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악귀’는 공유의 차기작으로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공유의 합류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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