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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연예인이지만 심하다” 못만나니까 전화로만 데이트해서 한달 전화비만 1500만원 나왔다는 레전드 연예인 부부

유명배우의 부인이 엄청난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앞엔 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데, 전화비만 천만원 넘게 쓰다니..대단하죠?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주은은 현재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 출연 중입니다. 6일 방송분에서 강주은은 인기 댄스팀 라치카 멤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춤추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전한 강주은은 라치카 멤버들에게 춤을 배운 뒤 회식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라치카 멤버들과 강주은. 가비는 강주은에게 최민수와의 연애사를 물어봤습니다.

최민수가 첫 남자친구였다던 강주은은 “연애를 오래 못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서 (최민수를) 무대 뒤에서 잠깐 만났다.

수고하셨다고 하고 헤어졌는데 일주일 뒤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을 밝혔습니다.

이어,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최민수가 만난 지 3시간 만에 내 손을 잡고 결혼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했다.

내가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남편이 너무 신기했던 거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는데 3개월을 전화로만 사귀었다. 한 달 통화료만 천만 원대가 나왔다”며 털어놨습니다.

강주은은 당시 배우 최민수의 인기를 회상하며 “결혼하고 집에 앉아있으면 (최민수에게) 전화가 계속 왔다. 다 여자들이다. 커피숍도 못 들어갔다. 사람들이 막 몰려오면 난 맨 뒤쪽으로 밀려나있고,

남편은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최민수가) ‘주은아 이리 와’ 하면 다 소리 지르고”라며 인기 많은 배우의 아내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듣던 가비는 “좋다. 둘러싸여 있는데 나만 찾고”라며 가비 다운 멘트를 내뱉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연예인 부인 쉬운게 아니구나…’, ‘저런 고충이’, ‘그런데도 벌써 결혼 28년 차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여담으로 결혼 초기에는 문화적, 정서적 차이와 서툰 한국어 때문에 고생을 꽤 했다고 합니다.

연기자로 바쁜 최민수 때문에 신혼초인데도 늘 혼자 있는 강주은에게 미안해서 최민수는 영화 관계자들이 모임을 갖던 룸살롱에 강주은을 데리고 갔는데,

유흥업소를 전혀 몰랐던 그녀는 그 자리에 참석한 접대부들을 보고 단순히 부부모임인줄 알고 있다가 이상한 분위기와 나중에 설명을 듣고 너무 놀라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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