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나가, 이 XX야!” 출산중인 아내 옆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다 쌍욕먹고 쫓겨난 오천만배우
“당장 나가! 이 xx야!” 출산하는 아내 옆에서 댄스를 추다 쌍욕먹고 쫓겨난 배우가 있어 화제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로, 천만영화를 많이 배출한 배우이기도 한데요. 어떤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정민은 결혼 20년차입니다. 뮤지컬 ‘캣츠’를 할때 처음 본 동갑내기 아내 김미혜씨를 보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상했는데요.
제대로 된 수입이 없는 그가 선뜻 결혼하자는 말을 못했지만 장모님이 “왜 결혼하지 않냐”는 말에 힘입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털어 놨죠. 가난한 무명 배우와 활동한 그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게 되었는데요.


아들 출산 때 있었던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었어요. 황정민은 아니게 출산 때 그 앞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다가 쌍욕을 들었다고 털어 놨는데요. 출산은 기쁜 일인데 왜 우는지 모르겠다며 기쁘고 축복 받는 순간이니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죠.
하지만 아내는 진통으로 고생하며 출산 중이었고 노래 부르면 눈치 없이 촬영중인 황정민에게 “나가!!!이XX”라면서 욕 한바가지를 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이 정도면 약올리는 수준 아닐까요? 하지만 두 사람은 금술 좋은 부부로 유명하며 아내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자 샘컴퍼니 대표이사로 뮤지컬 계의 큰손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황정민은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해서 아들 바보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군함도 촬영과 아수라 홍보 활동 중 시간을 내어 참석했다고 합니다.
자녀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차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 밝힌 비화에 따르면, 원래 아이들 사이에선 별 인기가 없다 아수라 홍보차 무한도전에 출연한 덕분에 그 이후로 운동회에서 인기가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종일 시달리느라 오후 즈음에는 녹초가 되어 있다고. 그러나 유재석의 아들 유지호가 입학하고 유재석 역시 운동회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인기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홍조로 인해 얼굴이 빨개서 팬들은 홍시같이 빨갛다는 의미로 황시라고 부릅니다. 또다른 표현으로는 ‘술톤’… 팬들에게만 사용되다가 최근 여러 매체에서 황시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홍익인간(얼굴이 빨갛게 익은 인간)이라는 별명도 팬들 사이에서나 매체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팬으로, 어릴 때부터 OB 베어스 팬이었다고 합니다. 마산 출신으로서는 정말 드문 사례.
두산팬들 사이에서는 생긴 것부터 오비아재라고. 실제로 과거 두산 2군 감독이었던 박종훈이 황정민과 많이 닮았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올드 모자를 쓰고 직관하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국민배우 이미지에 가려서 그렇지 키도 꽤 크고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굉장히 좋다. 비율하면 첫손에 꼽는 모델 출신 배우 강동원과 곁에 있어도 꿀리지 않는 비율을 자랑합니다. 이런 비율이 간간히 넷상에서 화제가 되곤 합니다.

한편, 황정민은 현빈과 영화 <교섭>에 출연했는데요. 임순례 감독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22년 만에 만나 여전한 시너지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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