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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인계의 레전드” 가난한 연극배우서 37살 주인공 맡아 신인상까지 타버린 레전드 배우

데뷔 11년 만, 무려 중고 신인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37살에 주연을 꿰차 ‘신인남우상’을 받았던 배우가 있습니다.

당시 37살 나이로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 기록을 깼다는데 그의 현재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19일 쿠팡플레이는 “배우 박해수가 ‘SNL 코리아 시즌3’ 6화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넷플릭스 공무원’을 넘어 ‘넷플릭스 왕자님’으로 불리는 배우 박해수의 출연을 알렸습니다.

박해수는 “즐겨봤던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조상우 역으로 전 세계인에게 각인된 박해수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스타의 위상으로 우뚝 선 배우입니다.

‘오징어 게임’ 이전에도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 박해수는 영화 ‘야차’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시리즈에 출연하며 ‘넷플릭스 공무원’으로 불렸습니다.

지난여름 공개된 ‘수리남’의 흥행과 최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시즌2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로 전성기를 구가하는 그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캐스팅되면서 ‘넷플릭스 왕자님’으로 한 단계 신분을 상승했습니다.

2007년 연극 무대로 데뷔 후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공연해왔던 그는 2012년 드라마 ‘무신’에 출연해 몽골 장수를 때려눕힌 승려 ‘김윤후’로 등장해 브라운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선 굵은 외모로 사극과 인연이 깊었던 박해수는 2014년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에 단역으로 참여했고 이듬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를 연기한 천호진의 의형제이자 충신인 이지란 역으로 등장해 ‘성니메’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영화 ‘마스터’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활동을 이어온 박해수는 2017년 신원호 PD의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첫 주인공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박해수는 주인공인 줄도 모르고 한 달여 기간 동안 오디션 인터뷰를 진행해 양손 투수 김제혁을 연기하기 위해 야구 특훈까지 받는 연기 투혼으로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습니다.

2019년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제와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그의 당시 나이는 37살로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박해수는 수상 당시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한 타이틀”이라며 “늦은 나이에도 상을 받는 모습이 후배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가 걸어왔던 길이 틀리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거니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해수는 최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홍보 활동을 마치고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유령’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용의자들의 탈출 작전을 담은 영화입니다.

박해수는 ‘유령’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작전을 계획한 총독부 경호 대장 카이토로 분해 100% 일본어 대사로만 연기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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