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안해본 알바 없었죠” 불과 1년전까지, 하루 만두 600개 빚었다고 고백한 인생역전 여배우

유명한 드라마에 캐스팅 됐을때도 ‘만두 600개’를 빚은 알바를 하고 있었다고 해 화제가된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 윤혜진의 단짝인 치위생사 ‘표미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에 연달아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민정의 본명은 김민정이며 1986년 9월 39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이라고 합니다. 공민정 키 169cm 혈액형 AB형이며 최종학력 건국대학교 영화과 학사 졸업이라고 해요.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 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민정은 과거 어린시절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내성적인 아이’ 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중학생 때 연극 ‘지하철 1호선’ 과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며 느꼈던 희열을 연기의 길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공민정은 ‘재밌는 사람’ 이 되고 싶은 바람은 지금도 똑같다고 하네요. 농담과 유머를 좋아해 밤새도록 농담만 하다가 잠들고 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공민정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갯마을 차차차’ 출연 전까지 만두 600개를 빚는 알바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아르바이트를 다양하게 해 ‘알바 몬스터’로 유명했다고 설명하며 “이것저것 많이 했다. 아기용품 박람회, 모델 하우스 집 소개해주는 것도 했고 만두 가게에서도 알바를 했다.

하루에 600개 빚고 오면 되는 거였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 때까지 했다. 바빠지니까 출퇴근이 안 돼서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민정은 만두 빚는 시범을 보여 달라는 부탁에 “만두 속 재료가 다르고 피도 다르다”라며 난색을 보였지만 이내 엄청난 실력으로 만두를 빚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작품 촬영, 오디션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는 그는 “사장님이 착하셔서 촬영이 있거나 오디션 보러 갈 때는 일을 빼주셨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민정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으며 남궁민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남궁민 선배님이랑 일면식이 없었는데 캐스팅 회의하실 때 저를 추천하셨다”라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시고 생각이 나서 추천을 했는데 감독님, 작가님이 찬성을 하셔서 미팅 자리가 성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민정의 이상현은 자신을 웃겨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자신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공민정은 2009년 단편영화 ‘구경’ 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였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단편영화와 연극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는 2017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에 ‘송미헌’ 역으로 출연을 하며 첫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후 꾸준히 드라마에도 출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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