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여자가 능력남 얻는다” 사귄지 한달 된 남친에게 ‘돌직구’ 프러포즈 했던 엉짱녀의 현재모습
과거는 웰빙, 현재는 건강관련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헬스 유튜버가 급증했는데요. 이들이 출연하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운동법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피트니스족을 겨냥한 웹드라마, 촌극, 몰래카메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헬스 유튜버들의 바다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가 있는데, ‘엉짱녀’, ‘근육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심으뜸’이 그 주인공입니다.
심으뜸은 2019년 말부터 김계란과 합동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구독자가 폭등했습니다. 이후 공혁준과 김민경의 필라테스를 지도하면서 유튜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과거 방송활동급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위 1%에 들 정도로 건강한 인바디를 자랑하지만, 어렸을때는 상당히 병약한 체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동 신경은 좋아 고등학교 때 특채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유튜버이자 쇼핑몰 오너인 전보람과 친합니다. 전보람이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심으뜸이 전체적인 과정을 케어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체중으로 유명한 유튜버 멸치와도 친분이 있습니다.
3대는 2019년 말 김계란과 컨텐츠를 찍으면서 처음 측정했을때는 175kg이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필라테스 위주의 운동을 하고있어 근력이 없는 편이었으나 이후 근력운동 컨텐츠를 꾸준히 찍더니 2022년 초, 나어떰이라는 부캐를 파서 훈련한 결과 데드 110kg을 포함해 260kg의 3대를 기록했습니다.
심으뜸은 20대 초반 미국 여행 중 대형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목과 모든 경추에 디스크가 생기고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그녀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습니다.
쉴 때 통증을 느껴 매일 운동을 하며 피트니스 모델과 필라테스 강사를 넘어 유튜브까지 갔다고 했습니다.
심으뜸은 운동법 소개와 운동의 중요성, 다른 건강 유튜버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국내 여성 건강 유튜버로는 처음으로 3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심으뜸은 2018년 9월 자신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는데, 이는 김형철 피트니스 법인 대표와 한국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 이사, 피트니스 관리 강사였습니다.
처음 두 사람은 모델과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만났습니다. 일이 겹치면서 두 사람은 알고 지낸 지 1년이 넘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과 식사하기로 한 지인이 약속을 잡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심으뜸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 전에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친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고 세 시간 동안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그는 또 “음식이 동나기 전에 계속 새로운 음식을 주문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철은 그녀가 유명해졌을 때도 한결같은 모습은 물론 의사소통이 잘 돼 호감을 샀고, 결국 두 사람은 두 번의 데이트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인 사이의 커플로 발전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두 사람이 커플로 발전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실제 결혼관이 일치했던 두 사람은 연애 한 달 만에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고, 결국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국 결혼하게 됐습니다.
이미 결혼 4년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현재 아이가 없는 상태로, 인스타그램에는 꿀을 뚝뚝 떨어뜨리는 두 사람의 사진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편, 심으뜸은 현재 ‘힙으뜸’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