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대학생인데?”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유부녀라고 밝힌 여배우, 실제 나이 알면 더 충격?

과거 동안인 여배우들은 많았지만, 10살이나 어려보이거나, 미혼처럼 보이는 연예인들은 흔치 않았는데요.

외모는 대학생 수준인데, 알고보니 유부녀라는 사실과 실제나이가 밝혀져 화제가 된 배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 데뷔때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입금항의하러 간 여대생, 갑자기 배우로

배우 송지인은 데뷔 전 국어교사로 지내다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방송작가를 꿈꿔 국문과 졸업 후 SBS ‘동물농장’ 작가진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월급이 입금이 안 되어 있어 PD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제 말하는 여대생’ 캐릭터를 제안 받게 되어 걸그룹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점점 빠져든 연기의 맛

처음에는 아르바이트의 일종으로 여겨 별 생각없이 참여를 했다가 매력을 느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영화 ‘고고70’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2009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도 단역으로 출연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 대부분 단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송지인은 2013년 JTBC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에서 조연인 ‘김보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부터 조연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매년 작품을 한 두작품씩은 꾸준하게 출연을 이어가며 다작배우로 연기 활동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드라마 ‘땐뽀걸즈’와 ‘해치’에서 사극과 현대극에 전혀 다른 배역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을 하였는데 2013년 전까지는 배역도 없는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조연인 ‘3호네’에 출연을 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영화도 2020년 ‘성혜의 나라’에서 주인공인 ‘성혜’를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앙상블’에서는 ‘태희’역으로 특별출연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더블패티’에서 조연인 ‘최세영’으로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침내 인생작품 만난 송지인

그렇게 꾸준하게 오디션을보며 연기를 이어갔던 송지인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패션 모델 겸 배우 ‘아미’역으로 제대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 당시 39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 중인 송지인은 멋진 패션 센스와 함께 빼어난 미모로 많은 이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유부녀, 실제나이는 더 놀라워

한편 송지인은1984년생으로 올해 41살입니다. 21년 당시 결혼 2년 차 유부녀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결혼 당시에 기사가 나는 게 부끄러워서 제발 기사를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라며

결혼 이후에는 “아무도 안 물어봐서 먼저 ‘나 결혼했어’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고 결혼 사실을 밝힐 기회가 없었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지인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촬영 당시 제작진도 몰랐는데, 시어머니께서 ‘아미 시어머니’라고 적어서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라며 결혼 사실이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근황

지난해 9월에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장미맨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기사 : https://www.watermel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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