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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 이 돼지야” 몸무게 100kg 넘어서 따돌림 당하던 초등학생, 현재 모습 전해지자 모두 깜짝 놀랐다

“네? 말도 안돼” 과거 체중이 100KG이 넘게 나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다는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강하늘입니다.

과거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하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강하늘은 고등학생 시절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외모였으며,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과 강한 눈빛을 가진 배우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배우 포스를 풍겼던 강하늘도 초등학생 때는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외모 콤플렉스가 매우 심했다고 하는데요.

대인기피증까지..

초등학생 시절의 강하늘은 몸무게 101kg의 과체중이었고, 뚱뚱한 체형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사람들을 피해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던 강하늘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의 심부름을 갔다가 교실로 돌아왔는데, 누군가 자신의 점심 도시락을 다 먹고 ‘먹으면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 거다’라는 쪽지 남겼다고 합니다.

이것은 본 강하늘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강하늘은 30kg까지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다 보니 운동에 중독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는 엄격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스케줄이 없을 경우에는 주 6일까지 운동을 하고,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담만 나오네

한편 강하늘은 예의 바른 성격으로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그는 군 복무 중에도 효자 면모를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헌병기동대 소속으로 군 복무한 바 있습니다.

당시 복무하며 받은 소중한 휴가를 아버지가 운영하는 칼국수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하며 보낼 거라고 밝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하늘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군대에 가면 다들 효자가 되거나 적어도 철이 든다는데 저는 그런 인물이 못 되는지, 사회에 있을 때보다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더 못 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 가슴 아픈 느낌”이라며

“이번 어버이날에 좋은 선물, 좋은 추억이 뭐가 될까 생각하다 휴가 때 맞춰서 아버지 칼국수 집에 아르바이트로 도움을 드리자 생각했습니다”고 게재했습니다.

강하늘은 “단순히 아르바이트만 하기 보다는 기왕 하는 김에 휴가를 맞아 인사도 드릴 겸 그리고 저번 아르바이트 후에 많은 분들이 다시 아르바이트하라는 청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고 덧붙여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충분히 효자다”, “반차라도 내야 하나. 진짜 가고 싶다”, “칼국수 5그릇 먹으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하늘의 효심과 팬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연기인생은 어땠나

강하늘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배우입니다.

이후 드라마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아 주연급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2019년 참여한 드라마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수하고 꾸밈없이 솔직한 인물 황용식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강하늘은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영화 <쎄시봉>,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KBS <커튼콜>에서 유재헌 역으로 열연하였던 강하늘은 올해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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