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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생님이 극찬한 아이” 전국 노래자랑에서 신동으로 불리던 8살 소녀의 충격적인 현재 모습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 전국노래자랑은 스타로 가기위한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불과 8살 나이에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으면 큰 주목을 받았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8살 천재 국악소녀

2004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그야말로 전국을 놀라게 만든 인물은 바로 국악 소녀라 불리는 ‘송소희’입니다.

당시 불과 8살이었던 소녀 송소희는 귀여운 외모와 말솜씨로 주목을 끌었는데요. 여느 어린 출연자들과 달리 고운 한복을 입고 출연하여 남다르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돌또기’라는 생소한 제주민요를 구성지게 불러 만장일치로 인기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8살 소녀의 국악 실력은 큰 화재를 불러일으켰고 실시간 검색어를 할 만큼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로부터 4년 후,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출연자들을 모아 연말 결산을 하였고, 송소희는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며 전 국민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무려 30년이 넘은 프로그램 역사상 8살이 인기상을 받은 것도 처음인데, 대상까지 받아 다시 깰 수 없을 것 같은 기록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흔히 말하는 ‘어린이 핸디캡’도 없이 순수 실력으로 수상한 것이라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실력을 인정받은 송소희는 ‘국악 소녀’, ‘국악 신동’으로 부각되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스타킹’ 등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냈고, 이 외에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국악에 대해 알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예술사랑, 그런데 왜 국악일까?

송소희가 국악을 시작하게 된 건 어머니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원래부터 어머니가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꿈도 가지고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아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등을 쉽게 접하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유난히 국악이라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습니다.

우리나라 음악이라는 매력에 푹 빠져 끈기 있게 하게 되었고 가족이 모두 한마음으로 국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국악이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만 알고 있는 영역이어서 아쉽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로 영역을 펼쳐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시대가 달라지는 만큼 단순 전통 국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중음악과의 퓨전을 생각할 정도로 국악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송소희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악과 대중음악의 실력을 모두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는데요.

대표적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 여러 번의 우승으로 대중가요 가수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송소희는 어렸을 때부터 ‘국악 소녀’라는 이미지가 붙어 주변에서 단아하고, 참한 느낌으로 많이 바라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힙합을 좋아해 프로그램이나 공연을 자주 보곤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주로 랩을 할 정도로 힙합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국악만 하긴 아깝지 않아? 연기도 해봐

그녀의 이런 끼 때문에 국악을 하면서도 종종 여러 유혹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돌 가수부터 연기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권유를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국악도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는데 다른 분야로 넘어간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국악 먼저 제대로 인정받고 그때 가서 생각해보자라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이 분만큼 트로트에 대한 유혹도 엄청났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트로트는 부모님과도 가끔 부를 정도로 사랑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출연에 있어서는 자신이 참가함으로 인해 누군가의 자리를 뺏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악 외 새로운 도전, 예체능 접수

그러나 1시즌만 진행하고 갑작스러운 하차로 모두를 놀라게했는데요. 입장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송소희는 “나는 유독 멀티가 되지 않는 사람이다.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내겐 음악이 최우선이고, 시즌2를 하기 전부터 본업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기에 이 계획에 동의가 돼 (골때녀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팬들과 제작진, 그리고 소속팀으로 함께 뛴 FC원더우먼 멤버들 생각에 시즌2 이후 출연을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밝힌 송소희는 “현실적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리그에 계속 참여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려 원래의 계획대로 여기서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는 여전히 축구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축구는 저의 소중한 취미로 곁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핑계로 이렇게 인사드리지만, 남아있는 팀원들과 출연진분들은 이를 감수하고 꿋꿋이 더욱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멋진 플레이에 더 다정하게 응원해주시고 예쁜 노력에 더 많은 박수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도 FC원더우먼와 ‘골때녀’를 응원하겠다는 송소희는 하차 소식을 전해 죄송하면서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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