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했습니다, 연락처좀..” 초등학생때 대학생들이 들이댈 정도였다는 미녀 여배우, 충격적인 외모 콤플렉스 고백했다
대학생들로부터 대시 받았던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성숙해보이길래 이런일이..?
그랬던 그녀는 커서 3사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여배우가 되는데, 그의 일화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현주는 1996년 데뷔한 원조 하이틴 스타입니다.
20년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비주얼, 액션 등을 고루 갖춘 전천후 여배우로, 긴 기간 동안 큰 트러블이나 구설수 없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드라마 선구안 및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보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폭넓게 사랑받는 배우인데요.
출연한 드라마가 시청률이 낮았어도 작품성이 빼어난 경우도 많으며, 배우 본인이 선택하는 캐릭터도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다. 상당히 영리한 배우인 듯하며 영화에서보다는 드라마에서 보여 준 커리어가 독보적입니다.
대학생이 갑자기 달려들어..왜?
김현주는 과거 성숙한 외모로 겪었던 남다른 에피소드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현주는 “초등학교 때도 키가 큰 긴 머리 소녀였다. 그래서 초등학생이지만 마치 20살 같아 보였다”라고 이야기의 운을 뗐습니다.
덕분에 김현주는 “유난히 나이 차이가 많은 남학생이 많이 따라다녔다”면서 종종 “대학생들이 어깨를 툭툭 치며 커피 한잔하자고 대시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김현주는 “무서운 마음에 ‘저 초등학생이에요’라고 말하며 줄행랑을 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예쁜 외모로 남성들로부터 추파를 받던 어린 나이의 김현주는 유년 시절 때부터 TV에 나오는 직군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김현주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 방송국을 드나들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모 하이틴 잡지 전속모델 공모에 나섰다가 탈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낙담하고 있던 어느날 잡지사에서 다시 연락이 와 ‘표지모델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코너 모델로 일해보겠느냐’는 제의를 받고 얼굴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1996년 가수 김현철의 5집 타이틀곡인 ‘일생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초 외모 콤플렉스 심했다, 어디?
데뷔 초 도톰한 입술이 화제였는데 정작 본인은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면서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두꺼운 입술 때문에 발음이 부정확해서 방송을 한 회 만에 짤린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으로 발음을 개선하여 현재 김현주는 발음과 발성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두꺼운 입술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햇빛속으로》에서 마찬가지로 한 입술 하는 걸로 유명한 차태현과 키스신을 찍을 당시 눈을 감고 입술을 어떻게 찾을까 우려를 했는데,
서로 남다른 입술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고(…) 현재는 얼굴살이 빠지면서 입술살도 같이 빠져서 예전보다는 입술이 많이 얇아졌다고 합니다.
단번에 시선 사로잡은 배우, 근황은?
김현주는 바로 광고와 VJ를 하면서 상큼한 분위기와 신선한 페이스로 단번에 스타로 주목받게 되었고 무려 20년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력과 비주얼로 오랜 시간동안 큰 트러블이나 구설수 없이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뛰어난 드라마 선구안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보는 배우로 꼽히는데 김현주가 출연한 작품은 시청률이 낮더라도 작품성이 뛰어난 경우가 많으며 김현주가 맡은 배역은 캐릭터가 아주 넓은 편입니다.
영화에서보다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커리어가 독보적이며 MBC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 3사 모두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김현주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드라마 ‘언더커버’, ‘WATCHER’, ‘우리가 만난 기적’, ‘판타스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