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한순간이구나” 잘나가는줄 알았더니, 월세도 못내 강제집행 당해버린 걸그룹 멤버의 깜놀할 근황
한때 전국을 울리던 걸그룹이 있었죠. 정말 치솟는 인기를 감당하지 못할정도였는데요. 바로 그룹 소녀시대입니다.
그런데 이 걸그룹 멤버, 건물 임대료도 못내 난리가 난 상황, 어떤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산직전? 걸그룹 멤버
월세논란인 멤버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입니다.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나 2014년 활동 중단 및 탈퇴가 되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죠.
강제집행 사건의 전말
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건물의 임대료 내지 못해 강제집행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들은 블랑 앤 에클레어에 대한 인도 집행을 실시했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지난 2020년 9월 청담동의 한 건물에 입점했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월세를 여러 차례 내지 못했고 결국 같은 해 12월 건물주로부터 건물명도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지난해 6월 법원은 양측에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건물주는 블랑 앤 에클레어의 추가적인 차임 연체가 있으면 강제 집행에 돌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법원의 화해권고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는 또다시 월세를 내지 못해 강제집행을 당하게 됐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년 9월 28일 블랑 앤 에클레어가 80억 채무불이행에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홍콩의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습니다.
사모펀드 투자회사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가 원금 400만 달러(약 47억 원)와 이자 등을 포함한 680만 달러(약 80억 원)를 최종 지급 기한일까지 못 갚았다는 이유로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8개월 만에 합의 되었으며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가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당시 제시카의 남자친구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은 “특히 제시카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피해를 봤다. 그동안 제시카 관련 기사 제목을 보면 ‘80억 안 갚은 제시카’ 이런 식이더라. 제시카가 아닌 회사가 빌린 거라 답답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지난 2014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이다. 대표직은 타일러 권이 맡고 있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초기 해외에만 매장을 두었으나 지난 2021년 1월 청담동에 한국 소재 첫 플래그십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제시카는 지난 2022년 12월 유튜브를 통해 상하이에 새로 들어서는 매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근황
한편 제시카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제시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 3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게 됐습니다.
제시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럭셔리한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