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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여자는 와인이다” 43살에 6살연하 미남과 결혼소식 알린 여자연예인, 예비신랑의 깜놀할 과거까지 밝혀졌다

역시 와인이다, 43살인 여자연예인이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추억속의 그녀, 노래만 들으면 다 아는 이 여자연예인, 그런데 남편의 과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무슨일일까요?

히트곡 제조기

1981년생 가수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시원한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 ‘시계태엽’,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데뷔 전에는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했고, ‘거리의 디바’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레게머리를 했기에 지금과는 상반된 이미지입니다. 정식데뷔는 2005년이지만, 이미 그 전부터 JYP사단에서 피쳐링 등으로 목소리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다, 박진영이 주관했고 조권, 선예 등이 처음 유명세를 얻었던 2001년 예능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한 바 있어 데뷔 전부터도 여러모로 유명한 보컬리스트였습니다.

갑작스런 발표

최근 그는 6살 연하 예비신랑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10월 3일 임정희 님은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소속사 측은 “두 분은 한 공연에서 만났다.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10월 그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임정희는 본식에 앞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임정희는 어깨를 드러낸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하얀 정장 차림의 예비 남편 김희현과 팔짱을 낀 채 해맑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한편 예비 신랑 김희현은 1987년생으로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 ‘3 Minute: Su tiempo 그녀의 시간’에서 임정희를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엥? 남편의 과거가..

과거는 신봉선의 썸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신봉선이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씨와 처음으로 오락실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글램핑 데이트에 초대돼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부쩍 친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손을 살짝 잡는 것은 물론, 우산을 함께 쓰는 등 모두의 마음을 간지럽혔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웠네

신봉선은 김희현씨와의 관계에 대해 “첫 만남 이후 매일 연락하고 지낸다”며 그간의 진도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하고, 이에 김원희는 “자기 전에 ‘잘 자’라는 문자는 보내냐”고 묻는다. 그러자 신봉선은 “네”라고 새침하게 답해 현장을 초토화했습니다.

잠시 후,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오락실 데이트에 돌입한다. 옛 추억을 되살려 오락기 앞에 선 두 사람은 “둘이서 하나로 플레이하자”는 신봉선의 제안에 손이 한없이 가까워져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둘, 나중에 김희현씨가 임정희씨와 결혼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은 역시 방송은 방송으로 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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