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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박인데?” 부부연기 잘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실제 부부사이였다는 연예인 부부 4커플의 소름돋는 정체

흔히 보면 생활연기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마치 그 생활을 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라는건데요.

실제로 부부연기를 했던 연예인중에서 이 ‘생활연기’로 유명한 부부들이 있습니다.

특히 익숙한 스타들이 아닌 조연들 중에서 실제로 부부가 부부 연기를 했던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부부 연기를 했던 실제 부부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요?

부부 연기 정말 잘하네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부부 였던 커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차 부부의 생활연기

2015년 방영한 제왕적 권력을 누르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하게 풍자했던 블랙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극 중 한정호(유준상)네 집 가정부와 집사로 출연한 김정영,김학선 배우는 당시 극중에서 부부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부부 연기 참 잘하네라는 각인을 시켰죠. 하지만 이 둘은 결혼 20년차의 부부라고 합니다.

서로 00해준다

김학선(53)이 아내 김정영(51)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하는 것과 관련,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 하며 어떤 부분이 효과적으로 발휘됐는지 분석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학선은 “저희 부부가 같이 TV 드라마를 보면서 서로의 연기를 보고 어땠다고 평가하기보다 어떤 요소들로 인해 최종본이 저렇게 나오게 된 것인지 얘기를 나눈다”라며 연기자이자 부부로서 도움을 주고받는 부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기를 모니터 하면서 현장에서는 디렉션을 이렇게 줬는데 나는 저렇게 표현을 했다고 얘기한다. ‘잘했다 못 했다’로 평가하진 않고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만든 것은 물론 칭찬을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서로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춰주기도 한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대신 대사를 맞춰주는 날도 있다.(웃음)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대학교 1학년인 딸이 있다. 딸이 연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거 같다. 그렇다고 해서 연기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다.” 알고보니 선후배사이

김학선은 2000년 연극 ‘장자의 점’으로, 김정영은 같은 해 영화 ‘실제상황’으로 각각 데뷔했다. 20년 넘게 크고 작은 배역을 거치며 따로 또 같이 경력을 쌓아온 두 사람은 마침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2015)를 통해 한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안판석 PD의 제안으로 극중에서도 부부 역할을 맡았다고.

이에 김학선은 “안판석 감독님이 저희를 부부 역할로 캐스팅하셨다. 아내는 당시 저희가 동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울었다. 저희가 생각했던 개런티보다 많이 주셔서 놀랐고 감사했다”며 “감독님이 그렇게 혜택을 주시니까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면서 연기할 때도 떨리더라. 그러라고 하신 것은 아닐 텐데, 제가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 긴장을 했던 거다.(웃음)”라고 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김학선은 박집사를, 김정영은 가사도우미 정순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학선은 “안 감독님은 작업자로서 다시 만나고 싶은 훌륭한 감독이다.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으로서 배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셨다. 제가 굉장히 존경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재연배우 출신 부부

실제 부부들이 출연하는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권영경, 홍승범 배우 역시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결혼 21년차 부부인 권영경,홍승범 배우부부는 딸과 아들 한명씩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단역으로 활동해 얼굴을 알리며 불륜이 아니냐는 의혹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선남선녀부부

SBS를 통해 방영 되었던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조연으로 출연한 박훈,박민정 배우 역시 배우 부부라고 합니다. 한 드라마에서 출연을 하면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던 실제 부부라고 하는데요. 이제 결혼 3년차로 각종 드라마 및 영화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박훈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와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 KBS2TV ‘태양의 후예’ 특전사 중사 최우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박민정은 ‘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 ‘젊음의 행진’ 등 뮤지컬과 SBS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이분들이 아마 최초 부부연기?

<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던 장미자와 연극 및 TV,영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웅 배우 역시 부부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동아방송 성우 시절 동료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사이로 당시 동아방송 시절 사내에서 이성끼리 차도 마시지 않는 문화가 있어 사내 연애를 하게 될 경우 회사를 그만둬야 해서 5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는 사연을 방송을 통해 이야기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장미자는 “이사람은 오히려 말이 없었고 중심을 잘 잡아줬다. 그래서 그걸 고맙게 생각하고 또 연극을 하기 때문에 풍요로운 생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로 이해하고 믿고 사랑하며 살았다”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믿음과 사랑으로 반백년을 함께 산 두 사람에게 그 세월 동안 변한 것이 있는지 묻자 박웅은 “사람은 살아가면서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고 그래서 그것이 조금 심하면 고성도 오가고 사람 사는 게 똑같다”고 답했습니다.

장미자는 “(박웅이)나이 들면서 좀 더 자상해졌다. 말이 없었는데 이제 말도 많이 하고 서로 같이 늙어가니까 제 일도 좀 도와주고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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