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돼, 진짜로?” 싱글인줄 알았는데, 이미 결혼해서 애까지 있다는 남녀배우 6명의 정체
“저 배우가 결혼했다고?” 유난히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연예인들이 많이 듣는 이야기인데요.
직업의 특성상 자유롭게 싱글 라이프를 즐길 것 같지만 이미 결혼해 자녀까지 키우고 있는 스타들이 많은것또한 사실인데요.
오늘은 비밀리에 식을 올렸거나 언론에 결혼 사실을 크게 알리지 않은 경우들이 많죠. 오늘은 싱글인 줄 알았으나 결혼까지 한 유부남, 유부녀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아내도 배우?
유니크한 눈빛과 특유의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 김성오. 극 중에서 멜로 연기보단 싱글, 악역 연기를 자주 해 많은 분들이 싱글로 알고 계실 텐데요. 2014년 2년간 교제해온 5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식을 올렸어요.
이후 2016년 아들이 태어나 이젠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죠. 그는 연기를 위해 16 kg를 감량한 채 웨딩 촬영을 해 당시 촬영 감독이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어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교진의 초대로 아들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김성오의 2세답게 어린 나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여 화제가 됐어요. 배우로도 짧게 활동했던 그의 아내는 드라마 ‘맨도롱 또돗’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죠. 덕분에 아내와 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해요.
각기 다른 이유로 결혼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며 배우자를 향한 애정은 누구보다 큰 그들이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더 자주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와이서 비밀결혼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카톡 개’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배우 신성록. 얼마 전 황후의 품격에서도 주연을 맡아 장나라와 열연을 펼치기도 했죠. 신성록은 2016년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지인 소개로 만나 짧게 연애한 후 확고한 믿음과 사랑으로 바로 식을 올렸습니다. 그의 아내는 직장인이지만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더 놀라운 사실은 그가 딸을 가진 ‘딸바보 아빠’라는 사실인데요. 결혼 후 5개월 만에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어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는 아내와 딸, 가족뿐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SNS에서 귀여운 딸과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될놈될, 일하다 만났어요
문현아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모델 돌’, 나인 뮤지스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사랑받다 2016년 계약 만료로 그룹에서 탈퇴하게 되었죠. 그 후 2017년 그녀는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어요. 팬들에겐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식에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죠.
그녀의 남편은 7살 연상의 유통업계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음악 작업을 통해 만나게 된 남편은 그녀의 음악 활동에 든든한 파트너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덕분에 문현아는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그녀는 가치관과 신념이 잘 맞는 남편을 만나 결혼 후의 일상이 너무 행복하다며 즐거운 신혼 생활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
얼마 전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의 전 남편으로 출연해 절절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장승조. 극 중에서 여심을 흔드는 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이 남자 주인공인 박보검보다 서브 남주 장승조를 더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최강 동안의 장승조는 40세로 이미 결혼 후 아들까지 가진 유부남입니다.
뮤지컬을 통해 만난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와 2014년 결혼 후 작년 사랑스러운 아들이 탄생했습니다. 장승조는 린아와 결혼한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는 사랑꾼 배우입니다. 선배 배우 지성에게 육아와 관련한 질문들을 하며 아들 육아를 맡고 있는 그는 ‘좋은 아버지’가 인생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남편 위해 결혼 소식 숨겨
오랜 기간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겼던 가수 박정현.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간질이는 R&B 요정으로도 유명하죠. 2016년 싱글들만 출연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수줍게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17년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결혼식을 올렸죠.
사생활을 중시하는 남편을 존중해 결혼 소식을 크게 알리지 않았고 결혼식 역시 비밀리에 진행했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결혼 후 아침마다 모닝키스를 해주고 집안일 역시 꼼꼼히 잘 챙기는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박정현 역시 남편을 열심히 챙기며 ‘멀티 모드’로 함께 살아가는 중이죠.
리틀 송혜교도 결혼했네
데뷔 초 ‘리틀 송혜교’로 불릴 만큼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던 배우 한지우.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명당’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습니다. 20대라 해도 모두 믿는 동안 외모의 그녀는 현재 33세로 2017년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어요.
결혼 후에도 배우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 발표한 그녀는 작년 영화 ‘명당’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SNS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남편과의 일상을 자주 업로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죠. 남편과 함께 댄스를 하고 골프를 즐기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