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장 재밌게 보던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스타k인데요. 전설적인 참가자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레전드를 찍었던 참가자가 있습니다.
지금보면 믿기지 않을텐데요. 무려 3연속 탈락에 통편집까지 경험한 그녀, 이유는 뭔지 알아볼까요?
3연속 탈락한 그녀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은 2014년 슈퍼스타K6에 참가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여러 행사나 대학 축제, 공연 등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라이브 공연 중에 ‘심술’을 부를 때 팬 한명을 자원하게 하여 무로뜨끼 꼬지끼 깨물기, 일명 물꼬기를 시범 보이게 하는데 경쟁률이 높습니다. 또한 라이브 영상을 보면 You(=I)를 부를 때에는 하트 동작이라든가 우주를 줄게의 왼손 경례 동작 등 깨알같은 동작을 볼 수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도 등장한 적 있으며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와 함께 Imagine을 합창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여행, 나만 봄, 워커홀릭 등의 곡들로 꾸준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2020년 4월 우지윤이 탈퇴를 선언하며 솔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통편집과 탈락 왜?

전라, 경상 지역에 4인조 혼성밴드로 참여했고 보컬 안지영의 독특한 음색과 팀원의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예선을 가뿐히 통과하며 슈퍼위크로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쟁쟁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다가 생방송 진출권을 갖게 되는 결승전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이전 슈퍼스타K 시즌 4와 5에도 연이어 지원했지만 예선 탈락으로 통편집 당해 방송에 얼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3번 다 떨어진 볼빨간 사춘기는 틈틈이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과 소통했고 탈락한 지 3개월 만에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1년 반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작사, 작곡 트레이닝까지 받아 방송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2인조로 재정비 후 데뷔했고 데뷔 초에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 ‘우주를 줄게’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어 ‘여행’, ‘나만 봄’, ‘나의 사춘기에게’, ‘좋다고 말해’, ‘썸 탈 거야’ 등 여러 곡이 히트를 치면서 역주행 신화 아이콘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매겼습니다.
현재는 멤버 우지윤이 나가면서 현재 안지영 솔로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본인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개성 있는 음색,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 55곡 중 무려 44곡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개인 역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여러 대학 축제,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하는 데 음원보다 현장에서 듣는 노래가 더 좋다는 말이 많습니다.
특이한 00

안지영은 특이한 음색과 더불어 발음 또한 특이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12일 우주선 스튜디오의 존예부럽다 시즌2에서 풍자가 안지영의 발음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그는 “아 너무 싫어요”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풍자 또한 정직하게 부른 것보다 특유의 발음대로 부른 노래가 맛을 살린다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하러 밖에 나가면서 만난 한 시민은 발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안지영은 지난 5일 싱글 앨범 ‘여름날’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