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유명배우인데 왜?” 최근 철거알바한다는 남자배우, 눈물나는 이유 밝혀졌다

연예인은 한방에 빵 뜰수도 있지만, 그만큼 뜨기도 어렵다고들 하죠. 유명배우의 아들인 오늘의 주인공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부모님의 도움없이 독립해 건물철거 아르바이트까지 한다는 이 배우 왜 알바까지 하는지, 충격적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유명배우의 아들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던 이유진은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해오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본업은 배우이지만, 음악 관련 개인 작업도 종종 하는 편입니다. 힙합에 특히 관심이 있는 듯하며 랩뿐만 아니라 노래에도 재능이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커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곡과 작사도 꾸준히 합니다.

프로듀스 101, 그리고 배우

그런 그가 배우 이효정의 장남이라는 것이 밝혀진 건 2017년. 당시 이유진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었고, 그에 대한 신상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쟁쟁한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음악과 랩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이유진은 결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했지만 ‘만능 캐릭터’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해 ‘청춘시대2’에서 소심한 공대생 역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선 소지섭 아역을 소화한 그는 이듬해부터 작품 속 비중을 늘려갔습니다. ‘아는 와이프’에서 연하남의 저돌적 매력을, ‘청춘시대2’에서 너드미를 뽐냈고, ‘멜로가 체질’에선 여주인공의 구 남친으로 변신해 삼각 러브라인의 축을 담당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다. 음악과 연기를 사랑하는 이유진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첫 주연작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바이올린 교사이자 현악기 수리공으로 변신, ‘짝사랑남’을 연기해 서브주연으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드라마 ‘아이돌: 더 쿱’에서는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역을 맡아 강렬한 탈색 머리에 고집 있는 아티스트로 분해 전작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갑자기 고물상?

지난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중견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알려져 이슈가 됐던 신예 배우 이유진의 라이프가 공개됐습니다.

이유진은 아버지 이효정의 반응에 대해 “집에서 틈날 때마다 ‘나 혼자 산다’를 돌려보시더라. 귀여우셨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사는 소탈한 모습과 철거 현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이유진은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연 이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유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커피 원두 문의 등 개인 계정을 통한 문의에 대해 “천 개 이상 받았다”고 높아진 화제성을 밝혔습니다.

이날 이유진은 옆집에 산다는 같은 꿈을 가진 십년 지기 절친인 배우 유경선과 함께 철거 작업 아르바이트에 나섰습니다.

철거 현장에서 두 사람은 손쉽게 가벽을 해체하고 수많은 리모컨을 분리하는 등 노련한 일꾼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모은 파지 350kg을 고물상에 팔았으나 이들이 받은 돈은 2만 8천 원밖에 안 돼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별개로 현장을 관리했던 선배에게 일당으로는 인당 13만 원을 받은 이유진은 “생각보다 많이 줬다”며 기뻐했습니다.

그가 철거알바를 하는 이유

한편 이유진은 출연하던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종영한 것과 관련해 “예전에는 작품이 끝나고 쉬는 게 싫었다. 젊은 배우들 다 그럴 거다”며 “저도 작품이 끝났기 때문에 기약 없이 쉬는 시간이 시작됐다. 그 쉬는 날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이유진은 “아버지께 누가 되지 않도록 숨기고 활동했다”라고 밝혔으며 현재도 본가와 차로 30분 떨어진 지금의 집에서 혼자 힘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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