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직접?! 번호를 따간 전설의 연습생이 있습니다. 당시 젊었던 이수만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대생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또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만이 직접 연락처 물어본 그녀


유진은 1997년 11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그룹 내에서는 서브보컬과 비주얼, 영어를 담당했습니다.
S.E.S. 활동 종료[28] 후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으며, , <차차>, , <폭풍의 언덕>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두 장의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친 이후로는 최종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단막극 주연으로 시작한 이후부터 불혹의 나이대에 접어든 현재까지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로 출연한 드라마 중 시청률 30%를 기록한 작품을 세 편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한국 드라마 역사상 마지막 시청률 50% 드라마로 기록되어 있는 작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신인상, 우수 연기상, 단막극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성과를 올렸으며, 영화계에서도 활약한 이력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진행자, 화보, 광고,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연예계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능을 살려 연예계 외의 뷰티 활동 및 서적 번역가로도 활약하였습니다.
이렇듯, 유진은 데뷔 25년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수만이 직접?! 캐스팅 비화

최근에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유진은 1세대 아이돌 걸그룹 S.E.S 로 데뷔했습니다. 유진에게는 특별한 캐스팅 비화가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유진은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H.O.T가 괌에 왔을 때 공항에서 사탕목걸이를 걸어줬었는데 담당 매니저가 나를 보고 갑자기 통역을 부탁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유진은 “H.O.T 통역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매니저가 연락처를 물어보더라. 그때가 17살 때였다”며 “통역 끝나고 집에 가는 중에 이수만을 만났는데 이수만이 ‘재미교포인가? 이쪽 일에 관심 있나?’라고 물으며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
그리고는 며칠 있다가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가 왔다”고 SM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최신근황


한편, 유진은 기태영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SM을 떠나 연기에 집중하며 ‘인컴퍼니’ 소속으로 활동중인 유진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울랄라 부부’,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해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예능 ‘뜨겁게 안녕’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