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믿지?” 33년간 단 1명, 결혼전까지 ‘혼전순결’ 지켰다는 레전드 연예인 커플 3쌍의 깜놀할 정체

요즘엔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종교적인 이유나 혹은 개인적인 이유로 결혼전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인이 아닌 혼전순결을 끝까지 지킨 레전드 커플 3쌍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혼전순결을 지켰을까요?

넘사 톱모델 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간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우리나라 톱모델 커플입니다. 모델 김원중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아내인 곽지영과 첫날밤이 ‘실제 첫날밤’이었다고 고백했죠.

김원중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라며 혼전순결을 지킨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곽지영-김원중은 결혼 이전에도 소소한 알콩달콩 커플로 이목을 끌었는데, 결혼한 후로는 깨가 쏟아지는 인스타그램을 자랑하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부부가 모델인지라 데일리룩, 커플룩 등 스타일링이 멋스러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편 곽지영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4세로 대한민국의 슈퍼모델 출신 모델입니다. 남편 김원중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사업가입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하여 2022년 득녀하였습니다.

당시 곽지영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기다리던 ‘뿌리(태명)’를 만났어요. 환영해,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아이 사진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혼전순결을 지켜 결혼에까지 골인한 연예인 커플이 있습니다.

의외네?! 레전드 커플

하하는 2012년 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혼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그는 속도위반 결혼에 대해 해명하면서 ‘별이 혼전순결 서약을 해서 지켜주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별은 “공개적으로 혼전 순결을 발언한 하하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하하는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를 통해 막내딸 하송 양이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자녀의 투병을 위한 하하, 별 부부의 헌신 끝에, 하송 양은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33년간 단 1명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방송을 통해 ‘혼전순결주의자’임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준호는 혼전순결에 대한 자신의 신조를 전했죠.

이후 한 예능에 출연한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혼전순결주의자`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어 손준호는 혼전순결과 관련해 “29살에 결혼을 했다”, “33년 동안 단 한 명”이라는 폭탄발언을 내놨고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은 “꽤 지켰다”,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손준호는 “김소현과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1년 뒤, 두 사람에게 소중한 아들이 찾아왔는데요. 아들 손주안 군은 현재 11살입니다.

2014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당시 2살이었던 손주안 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최근 예능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아들 손주안 군이 벌써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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