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바로 다이어트죠. 그런데 여기 3개월간 찐 살을 일주일만에 뺀 레전드 여자연예인이 있습니다.
진정한 고수인지, 체질인지,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다이어트가 제일 쉬운 여자연예인

오늘의 주인공은 간미연입니다.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활동 당시 메인 보컬을 맡은 멤버 차유미가 부상과 무리한 스케줄 등으로 인한 소속사와의 불화로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빈 자리가 생기자 급하게 새 멤버 영입에 돌입했습니다.
당시 베이비복스 1기 멤버들의 ENG 촬영 현장에서 개교기념일을 기념해 놀던 간미연을 DR 뮤직 매니저가 발견해 픽업, 귀여운 용모로 인해 캐스팅했지만 뽑아놓고 보니 보컬에도 큰 소질을 보여 정식 멤버로 승격했습니다.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뛰어난 비주얼로 ‘걸그룹 비주얼’하면 자주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인지도는 S.E.S.의 유진이나 핑클의 성유리에 비하면 살짝 떨어지지만 가창력은 오히려 그 둘보다 좋습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나 2005년 10월에 DR뮤직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베이비복스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활동은?

베이비복스의 해체 이후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솔로로 활동한 간미연 2017년에는 걸그룹 해시태그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습니다. 이후 쇼케이스 MC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 홍보해주는 등 열심히 밀어줬습니다.
멤버들에 말에 의하면 걸그룹으로서의 조언도 아낌없이 잘해준다고 하며, 다른 그룹의 프로듀싱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타 그룹이나 해시태그의 다음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으로 보입니다.
2017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통하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8년 록키호러쇼, 2019년 킹아더와 6시 퇴근 등에 출연해 뮤지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소속사도 포기한 그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통통한 볼살을 가리기 위해 양면테이프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고정시켰던 일화는 무척 유명하지만, 169cm의 늘씬한 키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마른 몸의 소유자입니다.
지금도 체중이 50kg이 채 되지 않는다는 간미연. 2011년 ‘파파라치’로 활동하던 시절엔 체중이 43kg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오죽 했으면 당시 소속사에서 간미연의 살을 찌우기 위해 비용을 들여 운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3개월가량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단백질도 잘 챙겨 먹어 복근과 함께 3kg을 증량했다는 그녀. 하지만 녹음하는 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3개월 동안 노력해서 증량한 3kg과 근육을 불과 일주일 만에 다 유실했다구요.
성인병 직전까지 간 그녀

결국 회사에서도 더는 살찌우란 얘기를 하지 못했다는 간미연. 자신이 평소 딱히 소식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탭들이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사 오면 한 숟갈 정도밖에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소위 말하는 밥도둑 반찬들을 만나면 밥 한 공기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다는 그녀. 놀랍게도 당뇨와 고지혈증 직전 단계인 마른 비만이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건강의 비법은 꾸준한 운동밖에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한 간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