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언니 사랑합니다!” 트와이스 모모가 직접 춤 가르쳐줬다는 특별제자!?의 깜놀할 정체
모모언니 사랑합니다! 이제는 완벽한 글로벌 스타가 된 트와이스, 그중에서도 모모는 특유의 외모와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모모의 특별제자?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누구일까요?
모모의 특별제자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후쿠토미 츠키는 어린 시절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아이돌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츠키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트와이스, 샤이니, 블랙핑크 등 우리나라 가수를 좋아해서 K-POP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 기획사의 오디션을 보러 다녔습니다.
중학생 때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짧게 했으며, 일본 댄스 그룹 EXILE의 백업댄서로 무대에 서보기도 했습니다. 2019년 2월에 끝난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15기 오디션에 지원하여 최종 32인까지 올라갔던 적이 있습니다.
2019년 10월 15일에 미스틱 리슨 스테이지에서 시윤과 함께 미스틱 연습생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공개되자마자 예쁜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일본 하이틴 잡지 Popteen 커버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종 2인에 들며 전속 모델이 되었습니다.
외모와 실력을 고루 갖춘 츠키는 2019년 미스틱 연습생으로 실물이 공개되자마자 예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0년 잡지 전속모델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츠키는 코로나의 여파로 일본과 한국에 오가며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자 한국에서 연습생 활동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꿈을 이루다
결국 츠키는 2021년 11월 그룹 Billlie의 멤버로 데뷔하며 ‘K-POP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츠키는 Billlie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메인 댄서답게 춤선이 매우 깔끔하고 파워풀하기로 유명한데 여기에는 한 가지 뜻밖의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춤신춤왕’으로 유명한 트와이스의 모모에게 데뷔 전 오사카에서 춤을 배운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모의 특별제자된 이유
데뷔 전부터 롤모델이었던 모모에게 직접 춤을 배우기까지 한 츠키는 데뷔 후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모모 선배님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며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츠키는 “같은 일본인으로서 선배님처럼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같이 춤을 추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청취자의 귀여움을 샀습니다.
친분있는 아이돌들
aespa 닝닝 : 동갑인 aespa의 닝닝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여 서로 잘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함께 시간을 보냈으나 소속사를 옮긴 이후 서로 데뷔 준비를 하다 보니 연락하고 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LE SSERAFIM 사쿠라 : 2022년 5월, 아는 형님 녹화를 계기로 LE SSERAFIM 사쿠라와 친해졌다고 합니다. 과거 츠키는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사쿠라를 신이라고 칭할 만큼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아는 형님에서도 이를 언급하며 성덕이 됐습니다.
근황
한편, 다재다능한 츠키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계 핫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츠키는 최근 음악방송 MC, 라디오 DJ에 이어 다수의 웹 예능까지 섭렵하며 예능 대세로 전 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쇼! 챔피언’ MC로 발탁되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도 합류해 활약했습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일본 유명 패션지 긴자의 화보를 장식하며 양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