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름이다” 9900대1 경쟁률 뚫고, SM에서 윤아 후계자로 키웠던 소녀의 깜놀할 근황

무려 9900대1의 경쟁률, 이수만 회장의 픽으로 스카웃된 소녀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윤아의 후계자로 꽤나 이름을 알린 그녀, 돌연 사라졌었는데요.

최근 다시금 근황을 알려와 화제입니다. 누구인지, 근황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2015년 화제된 화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5년 SM 연습생들 쎄시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999년생부터 2003년생의 SM 남녀 루키즈들이 찍은 해당 화보 속 인물 중 여자 루키즈 중에서는 라미만 유일하게 데뷔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2003년생의 라미는 2010년 ‘Asia Model Festival Awards’에서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어린이 모델상을 받으며 아역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2013년 이수만에게 캐스팅되며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라미는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 데뷔팀 SMROOKIES의 최연소 멤버로 공개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SMROOKIES 내 유일한 초등학생이었던 라미는 소녀시대 윤아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습니다.

루키즈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또렷한 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입니다.

신인 걸그룹에서 비주얼과 센터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공개 후 2년 정도가 지난 시점인 2015년 미키 마우스 클럽에서는 SM의 차세대 비주얼로서 손색이 없는 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닮은꼴 유명인으로는 같은 SM의 비주얼 담당인 소녀시대 윤아와 설리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TWICE 나연과 배우 강한나와도 매우 닮았습니다.

황광희가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했을 때에는 나이는 어리지만 외모가 성숙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황금비 얼굴이라고 합니다.

라미는 피아노, 발레, 연기, 바이올린이 특기라며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라미는 걸그룹 데뷔가 무산되며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동덕여자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 외에는 알려진 근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 데뷔하는 것이 맞다”라는 입장을 보이며 라미의 배우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루키즈로 공개되었을 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또렷한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라미는 결국 지난 5월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 방송국 PD인 상은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루키즈 시절부터 라미의 데뷔를 응원했던 많은 팬들이 라미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