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빅뱅과 CF 촬영했던 중학생의 놀라운 근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6살의 나이로 빅뱅과 CF 촬영했던 학생, 누구고 또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요?
16살의 나이에 스타덤

모델 이호정은 2012년 16살의 나이에 의류 브랜드 FUBU의 디자이너 서상영과 빅뱅 T.O.P의 콜라보레이션 CF로 혜성 같이 등장했습니다.
2012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엔쥬반 쇼를 통해 첫 컬렉션 무대에 서며 모델로서 데뷔하여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김형준, B1A4, 케이윌, 린, 지코, 어반자카파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중학생때는 키가 콤플렉스

중학교 때는 키가 153cm 정도로 굉장히 작았다고 합니다. 작은 키로 고민할 때 부모님께서 늦게 클 거라며 걱정 말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중학교 3학년 때 15cm가 갑자기 크더니 고등학교 때에는 170cm가 되었습니다.
키가 갑자기 커진 이후 친구들이 모델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했는데, 모델에 대한 생각을 해보던 중 MBC 무한도전에 장윤주 선배님이 나오는 걸 봤다고 합니다. 그때 모델이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있게 보여, 2011년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에스팀의 모델 아카데미에 등록했고 모델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후 에스팀과 계약을 맺고 2012년 16살 고등학교 1학년 때 최연소 모델로 데뷔했다. 런웨이, 화보,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5년에는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새로운 도전

이호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와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웹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입니다.
이 외에도 이호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브이로그 및 언박싱, 쇼핑 하울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9만 명이 이르러 떠오르고 있는 유튜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2021년 9월 YG엔터테인먼트에 단독 소속되었다고 전해 배우로 완전히 전향한 근황을 알려왔다. 최근 배우 이호정은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조장경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최신 근황

최근 배우 이호정은 흑발로 매혹적인 매력을 내뿜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24일 이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흰색 조의 깔끔한 의상과 반전되는 그윽한 표정을 짓는 화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언니 왜 이렇게 귀여워요”, “너무 예뻐요”, “흑발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등 칭찬 일색을 이어가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