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가 찜!” 너무 잘생겨서 가만히 있다가 JYP에 캐스팅된 남고생의 깜놀할 근황
얼마나 잘생겼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연예인으로 모셔갈까요?
오늘은 3대 기획사중 하나인 JYP에서 현지 캐스팅된 넘사벽 소년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연예인 시켜줄게

닉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 6인조 보이그룹 2PM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서, 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태국으로 가서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인 축제를 구경하러 갔다가, 눈에 띄는 꽃미모로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습니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은 닉쿤의 할머니는 한국 드라마 풀하우스를 재밌게 본 경험이 있었는데 풀하우스의 주연 배우 비와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만으로 꼭 가라고 대찬성하셨고, 부모님도 백만번에 한번 오는 기회이니 네가 하고 싶다면 하라고 허락해주셨다고 합니다. 2006년 만 18살 고등학교 3학년까지 졸업한 직후부터 약 2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했습니다.
데뷔도 안했는데?!

데뷔 직전인 2008년 7월 28일부터 같은 해 11월 17일까지 약 4개월 동안 SBS 유명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2에 고정 MC로 출연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했고 그냥 생글생글 웃던 잘생긴 병풍 역으로 말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았으나 주로 리액션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데뷔도 하지 않고 한국말도 서툰 외국인 연습생이 단순히 비쥬얼만으로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을 따낸 것 자체가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이것도 잘하네?!

큰 이목구비와 엄청 작은 얼굴,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2PM 비주얼 멤버로 뽑힌다. 전성기인 2010년대 초중반에는 아이돌 중 가장 잘생긴 멤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뛰어나게 잘생긴 얼굴에 말주변, 리액션까지 좋아서 ‘런닝맨’, ‘팀셰프’,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등 많은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습니다.
곱상한 얼굴에 소문난 골프 고수로 반전 매력도 보입니다. 프로만큼 골프를 잘 치고 싶다는 닉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의 셀럽러브골프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임진한의 족집게 맞춤 레슨을 받고 실력이 바로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최신근황

최근 인터뷰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이사가 되었다고 발언하였으며, 군 제대가 제대로 끝날 즈음인 2021년에 반드시 다 같이 돌아올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한 덕에 많은 팬들을 안도하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