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추억의 드라마 반올림 아시나요?
지금의 고아라를 있게한 드라마인데요. 여기서 고아라 언니로 나왔던 소녀의 근황이 알려지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옥림이 언니
오연서는 2002년 아이돌 그룹 ‘LUV’로 데뷔했습니다. 배우로 활동 중인 전혜빈과 ‘미스트롯’으로 재기에 성공한 은별과 함께 3인조를 이뤘습니다.
그들은 상큼한 아이돌 그룹 이미지로 데뷔했지만, 월드컵 열기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오연서는 연기자로 전향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2003년, 오연서는 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의 언니 ‘예림’ 역으로 등장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고아라가 맡은 ‘옥림’ 역과의 케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맡았지만, 큰 인지도는 얻지 못했습니다.
차세대 00퀸 노렸는데..
특히, ‘차세대 호러퀸’을 기대하며 주연을 맡았던 영화 ‘여고괴담 5’는 흥행에 실패하고 평단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연서는 2011년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이소진’ 역을 맡아 작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오연서는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위치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초기의 아이돌 시절부터 연기자로서의 성장까지, 그녀의 여정은 다양한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듬해, 오연서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악독한 시누이 ‘방말숙’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이 역할에서 얄밉고 철딱서니 없는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 매력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비난과 사랑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같은 해에 ‘오자룡이 간다’라는 드라마에서 철없는 재벌 2세 ‘나공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오자룡이 간다’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KBS 연기대상과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인생캐릭터
하지만 그녀의 인생 캐릭터는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로 여겨집니다. 이 캐릭터는 순박하고 착한 성격으로 ‘국민 호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오연서는 이 드라마로 데뷔 11년 만에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오연서는 2002년 아이돌 그룹 ‘LUV’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하였습니다. 그녀는 월드컵의 열기에 가려져 데뷔가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03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의 언니 ‘예림’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2017년, 오연서는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법사의 소명을 타고난 부동산 중개인 ‘진선미’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이 역할을 통해 팜므파탈 다운 면모를 뽐내며, 상대 배우인 이승기와 완벽한 연기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영화에서 ‘홍설’ 역할로 캐스팅되어 원작 웹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이 역할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이민경’ 역할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신근황
최근에는 새로운 드라마 ‘플레이어 2’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플레이어 2’는 사기꾼, 해커, 싸움꾼, 드라이버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모여 최악의 악당을 징벌하는 유쾌하고 상쾌하며 통쾌한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전 시즌인 ‘플레이어 1’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시리즈물입니다.
오연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연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연기 스타일은 많은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