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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몰랐다” 옆에있어도 안꿀리네! 제2의 전지현으로 불리던 배우의 깜놀할 근황

역대급 외모로 아직까지 1티어로 칭송받는 전지현, 그런데 그녀의 후계자로 불리던 여성이 있다는거 혹시 아셨나요?

누군지 알면 깜짝 놀라실텐데요. 최근 놀라운 근황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잡지모델출신

MZ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잡지 모델’이라는 용어, 이는 2000년대 초반까지 꽤 흔한 현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역에서 인기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모델로 데뷔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잡지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들도 많습니다. 신민아, 김민희, 배두나 같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히 2003년에는 전지현이 활약했던 ‘에꼴’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된 장희진도 있습니다. 그녀는 당시 ‘제2의 전지현’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주목받았죠.

오늘은 바로 이런 잡지 모델 출신 배우, 장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녀는 모델 데뷔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결국 예능 MC와 연기 분야에서 모두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희진의 여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00얼짱출신

장희진은 인천 얼짱 출신으로, 2003년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하여 ‘제2의 전지현’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에꼴’은 전지현이 데뷔한 잡지로도 유명합니다.

데뷔 후 이듬해, 장희진은 드라마 ‘토지’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뮤직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 자리에도 발탁되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장희진은 연기력과 외모에서 흠잡을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조연으로 활동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빅’, ‘내 딸 서영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같은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대중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7%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장희진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장희진의 이러한 연예계 여정은 성공과 도전이 공존하는 연예계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드디어 대박친 작품

2015년, 장희진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주요 캐릭터인 ‘김혜진’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역할에서 그녀는 귀신으로 나타나며 시청자들에게 섬뜩한 인상과 동시에 동정심을 자아내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 장희진은 중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공항 가는 길’에 출연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탔고, 2017년에는 구혜선의 건강 문제로 인한 중도 하차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갑작스럽게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중반부터 합류함에도 불구하고, 장희진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MBC 연기대상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악의 꽃’, 시청률 17.4%를 기록한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이제 장희진은 어느 작품에서든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00점짜리 배우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장희진은 선행 소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소속사 메이크스타의 동료 배우들과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목골목을 돌며 각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고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그녀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장희진은 또한 SBS Plus의 뷰티 트렌드 공유 프로그램 ‘트렌드 레코드 시즌 4’의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녀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MC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1983년생인 장희진은 4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녀의 미모, 연기, MC 능력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장희진의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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