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진짜 소름이다” 생활고 시달려, 광희한테 용돈 받던 전직 아이돌의 근황

한때 아이돌로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던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고에 시달리며,

광희가 용돈까지 줬다고 알려져 모두 안타까워했는데요.

최근 놀라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일이 없어서

지난 7월 김태헌은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군대 전역 후 일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바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체중이 100KG까지 급증했고, 이로 인해 활동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원룸에서 생활하며 막노동과 택배 상하차 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4개월 후

하지만 4개월 후, 다시 만난 김태헌의 모습은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물류센터가 아닌 한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한층 밝아진 얼굴로 김태헌은 “기본급에 인센티브까지 월 500만원 정도 벌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이제야 조금 숨 쉬면서 살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근황 올림픽’ 출연 후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박형식은 “형 괜찮아?”라며 연락을 보내왔고, “형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김태헌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임시완 또한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연락해왔으며, 영화 시사회에도 초대해주었다고 합니다.

광희야 고마워

지난 영상에서 김태헌은 힘든 시절을 함께 견뎌준 광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광희가 생일에 현금 다발로 용돈을 챙겨준 일화는 두 사람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주었죠.

현재 식당의 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태헌은 월 매출 1억 4천을 달성하며, 물류 센터에서 일했을 때의 월급보다 두 배 이상을 벌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뮤지컬 주연으로 캐스팅되고 7-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꿈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태헌은 “물론 매일매일이 힘들고 외롭긴 하지만, 응원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착실히 살아온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00출연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박눈’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함박눈’이 3라운드에 진출하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 래퍼였던 김태헌이었습니다. 김태헌은 최근 변화된 생활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음을 밝히며 기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앞으로 김태헌의 미래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라며, 더 많은 방송 활동으로 그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