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점 중 하나로 ‘애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유명 남자 배우가 본인은 하루에도 20~30번씩 애정을 표현한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루 20~30번 애정표현남

그 배우는 주원입니다. 주원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자신의 연애 고충과 ‘과몰입 장인’ 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36세인 주원은 1987년생으로,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가수 출신입니다.
출연율 49.3%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원은 연기 능력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 실력까지 갖추어 ‘사기캐’로 불리기도 합니다.
학창시절 콤플렉스

지금은 185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학창 시절에는 키가 작아 중학교 2학년 때 분유를 섭취하여 1년 동안 20cm가 자랐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1박 2일’에 출연할 당시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애교 많은 성격은 그의 연애 스타일에서도 드러난다고 합니다.
여자가 질린데


주원은 과거 연인에게 “예뻐 보일 때마다 예쁘다고 하고, 마음이 있을 때마다 사랑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2~30번씩 애정을 표현하는 습관 덕분에 상대방이 질리고 지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몰입 장인’으로 불리며 극 중 삼각관계에 놓였을 때 여배우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자 ‘미운 우리 새끼’ MC 서장훈이 주원에게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 중 누구에게 가장 질투를 느꼈느냐”고 물었을 때, 뜻밖의 여배우로 언급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주원이 앞으로 어떤 드라마에서 활약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