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거지가 들었나?
우리가 흔히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인데요.
여기 여배우 두명이 안주 20가지를 먹어 화제입니다.
완벽한 우정
작년에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과 최혜정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이 작품이 종료된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지난 3월 18일에 열린 한 행사에서 차주영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주영띠 만난 날’이라는 멘트를 곁들였습니다. 이전에도 2주 전에는 ‘술 칭구’라는 멘트와 함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며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주영은 작년 임지연과 함께 동네 포장마차에서 25만 원어치의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주량이?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면 얼마나 마시는지에 대해 차주영은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맥주는 별로 마시지 않았지만 안주는 20개가 넘는 정도를 먹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안주를 먹는 데 걸린 시간은 단 두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차주영의 이야기에 흥미로운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임지연은 자신의 차기작인 ‘마당이 있는 집’에서 화제가 되는 짜장면을 위해 곱빼기 네 그릇과 탕수육 대자를 맛있게 먹었으며, 국밥 장면 역시 당일 촬영한 것이라고 밝혀 팬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습니다.
근황
‘더 글로리’를 통해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두 사람은 이후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및 영화 ‘리볼버’의 촬영을 완료했고, 차주영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 차주영은 이번에는 tvN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 역할을 맡아 데뷔 후 첫 주연을 맡게 되어 의미 있는 도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