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떨어졌나?” 잘나가다 갑자기 파출부, 미화원, 야쿠르트 아줌마 한다는 레전드 배우
아니 왜?!
과거 엄청난 외모로 난리난 배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 최근 파출부, 환경미화원, 이제는 야쿠르트 아줌마까지 한다는데..이유가 무엇일까요?
대단한 도전
지난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최강희는 환경미화원으로의 이직 후에 이어 야쿠르트 매니저로의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최강희는 고깃집에서의 설거지 알바와 가사도우미로 김숙의 집에서 일하는 사실을 드러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미 3개월이 지난 설거지 알바를 하면서 시간당 만 원씩을 받는 최강희는 처음에는 연예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주방에서 머물렀으나, 그 후 주변 20대들이 자신을 모르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녀가 알바를 하는 이유
최강희는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일상적인 청소와 설거지를 즐기는 모습에서 자신이 연예인이 아닐 때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로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개설하여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처음으로 공개된 직업은 환경미화원이었습니다. 밤 12시에 출근하여 쓰레기 수거에 힘쓰는 최강희는 이 과정에서 쓰레기가 정성을 다해 버려져야 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야쿠르트 아줌마’로도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로 활약했습니다. 전동차 코코를 타고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전하는 모습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궁극적인 이유
열심히 일하던 중 최강희가 스태프에게 던진 한 마디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람이 제일 행복할 때는 내가 쓸모 있을 때”라는 그의 말은 특별한 강조 없이 평범한 대화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듣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최강희는 자신을 가끔은 ‘제일 싫고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인간’으로 느끼는 때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힘든 시기를 극복한 자신을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강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힘든 일상을 견뎌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