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무려 11년전, 유재석이 직접 스카웃나섰다는 여자연예인

누구나 아는 명실상부 국민MC 유재석, 그런 그가 11년 전부터 노렸던 연예인을 아시나요?

지금은 대기만성했다는데..누군지 알아보겠습니다.

독보적인 매력

박진주는 ‘써니’부터 ‘국가부도의 날’, ‘스윙키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입니다. 특히, ‘영웅’에서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로 분해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을 맡아 이현우와의 풋풋한 만남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회사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유재석 본부장은 이이경과 박진주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박진주는 자신의 포기 사례가 나열된 이력서를 제출했는데, “저는 제대로 하지 않을 거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안 될 것 같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겠다 싶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재석과 11년전..

유재석은 박진주에게 11년 전 예능을 권유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는 “그때는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연기에 방해가 될까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더 많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주목받은 박진주는 이후 본격적으로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과의 유쾌한 조화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그녀는 ‘놀면 뭐하니?’로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박진주는 수상 소감을 나누면서 “제가 살면서 욕을 그렇게 먹어본 적이 없다.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열심히 했다. 저도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게 처음 겪는 일이라 겁을 먹었다. (유재석이) 우리들을 믿으라고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은 제 인생을 뒤집어 놓으신 분이다. 선배님께서 해주는 말도 중요하지만, 선배님이라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주변이 달라지는 영향을 주는 분이 아닌가 싶다”며 웃었습니다.

근황

한편, 박진주는 ‘놀면뭐하니’ 예능 외에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별들에게 물어봐’, ‘정직한 후보 2’, ‘영웅’, ‘멍뭉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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